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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같으면 이상황에 기분 나쁘세요 안쁘세요?

ㅎㅎㅎㅎㅎㅎ |2023.08.18 10:37
조회 3,813 |추천 0
안녕하세요.

객관적 판단이 필요해서 의견 여쭙니다.




우리집이 밤에는 버스정류장에서 집까지


주택가 어두운 골목길을 5분정도 지나와야함.




쫄보인 저는 요즘 분위기도 흉흉하니 밤에 혼자 다닐일 웬만해서는 안만들고


친구 만날때도 일부러 남편 약속 있는날 맞춰서 저도 친구 약속잡아서


끝나면 남편과 중간에 만나서 같이 집에 옴.




어제도 남편한테 미리 집가는길 무서워서 남편일정 맞춰서 나도 약속 잡았으니


끝나고 집에 같이가자 얘기해둔 상황.





남편이 자기 약속 끝나고 저에게 [집에 간다] 라고 카톡을 보냄


그래서 제가 전화했더니 (집 같은동네)친구랑 방금 버스타고 집에 가고 있다고 함.






여기서 여러분 같으면 기분이 상하세요 안상하세요?







(저)

미리 집에 같이 가기로 약속된 상황에서 친구랑 집에 가고 있다고 하면


순간 내가 기분 나쁠만 하지 않냐


밤길 무서워하는거 알면서 가족인데 나 걱정도 안되냐 하는 입장.




(남편)

그럼 본인에게 다시 같이가자 말하면 되지않냐


왜 혼자 별것도 아닌데 기분 나빠하냐


너는 지금 친구랑 같이 있다는데 내가 널 왜 걱정해야하냐 (※ 친구랑 저는 집이 정반대)


밤길 무서우면서 알아서 일찍 집에 가면 되지 않냐  하는 입장 






참고로 제가 바로 화낸건 아니고


'알겠다 집에 가라' 하고 그 뒤로 무뚝뚝하게 대답하니까 


본인이 집 간다는게 뭐가 잘못된 거냐고 왜 기분 나빠 하냐  해서 


싸움이 되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집안일이 있어서 주말은 둘다 약속은 피하고평일 퇴근 이후로 보통 잡습니다.


ps. 심신미약 쫄보입니다. 악플은 삼가주세요ㅠ
추천수0
반대수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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