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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판에 올려보래요.

연두 |2023.08.19 18:33
조회 65,027 |추천 18
남편과 함께 길에서 간혹 짧은 반바지라던지 노출이 있는 옷을 입고 걸어가는 여자들을 발견하면.. 남편에게 쳐다보지말아라, (좀 어려보이는 틴에이저 같으면) 수갑차는듯한 제스처로 철컹철컹이다, 조심해라 라고.. (반 장난, 반 진심으로)하면 그동안은 남편도 안봤어~ 라고 해서 기냥저냥 웃으며 넘어갔는데..

얼마전부터, 남편이 강력하게 “쳐다보라고 보여주려고 저렇게 입는거다! 봐도된다! 화사도 보여주려고 그렇게 입는다고했다! 남자들이 보는게 싫으면 가리고다니면 된다!” 라고 말해요.

그래서 제가 “아니다! 뭐를 입든, 패션으로 또는 자기만족으로 입는거다! 노골적으로 성적으로 남자들 보라고 입는게 아니다! 그렇게 노골적으로 응시하는것도 불쾌감을주고 성추행이라고(법으로 성립되는지는 모르겠지만)느껴진다! 스치듯 자연스럽게 보는것은 괜찮지만 노골적으로 응시하는것은 안된다!”가 저의 입장입니다.

남편이 인터넷뉴스에서 본 오토바이라이더들 뒤에 비키니입고 타고 가는 여자들 사진을 보여주며 “이것봐라, 보여주려고 입는거다!” 라고해서

제가 “그건 경우가 다르다!” 했더니, 남편이 네이트판에 한 번 올려보라고 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저렇게 생각하는게 맞는지 많은 댓글부탁드립니다.
추천수18
반대수307
베플ㅇㅇ|2023.08.19 18:41
쳐다보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쓰니가 남편에게 그때마다 잔소리하는게 문제 아닌가요. 그게 짜증스러우니까 말대꾸해준것 같은데.
베플|2023.08.19 18:54
앞에 여자 보일 때마다 지적질 듣는 것도 한두 번이지 여자가 평소에 짜증나게 말을 했네요. 듣다보면 빡쳐서 엇나가게 만드는 말투임.
베플ㅇㅇ|2023.08.19 22:23
같은 여자인 내가 봐도 쓰니같은 스타일 짜증남..
베플ㅇㅇ|2023.08.19 19:51
남자나 여자나 거리를 다니면서 잘생기거나 이쁘거나 몸매가 좋거나 무슨이유던 튀면 한번쯤은 보게되있죠. 그게 무슨 뜻이있는게아니고 그냥 자연스레 한번 보는건데 옆에서 먼저 의식해서 보지마라 수갑찬다 이러면 아무느낌없다가도 더 의식하게될것같아요;;; 분명 보라고 노출을 과하게하는사람도있고 자기멋에 그런옷을입는사람도있겠지만 너무 옆에서 큰일인냥 의식하게 만들면서 짜증나게하면 반감생기지
베플ㅇㅇ|2023.08.19 21:32
남편같은 븅신같은 논리가 성범죄자 논리에요
찬반ㅇㅇ|2023.08.20 00:35 전체보기
근데 진짜 왜 쳐다보는거임 ? 옆에 와이프가 있는데 당당하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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