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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엿먹이죠???

고민중 |2023.08.25 16:04
조회 1,178 |추천 0
저는 40대 초반이고 아이없는 돌싱이에요
남자친구도 같은 나이또래구요
처음에 미팅 어플에서 만나게 됬구 서로 너무 잘맞고 호감가서
만나보기로 했고 그런지 벌써 6개월이 훌쩍 넘었어요
처음엔 솔로인줄 알았는데 연락 안되는 횟수도 많고 제 앞에서 통화나 카톡 같은것도 안하고 무음으로 해놓길래 의심이 생겨서 핸드폰을 몰래 봤어요 만난지 3개월쯤이었어요..
그때 알게된 사실이 이혼중이고 5살짜리 아이가 있는거였어요
다 이해하고 기다려줬어요.. 지금은 이혼끝난 상태구요
근데 소개팅 어플을 또 하고 있더라구요
헤어지려고 했었지만 그냥 재미로 한거고 누구 만나거나 한적은 없다고 다신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또 한번 속는셈치고 넘어갔죠
근데 여자촉이 무섭잖아요?
최근에 느낌이 이상해서 남자친구 구글 아이디로 접속해봤더니 소개팅 어플을 또 하고 있더라구요.. 어플도 어플인데..
전에 결혼을 한번더 했었더라구요..
첫번째 부인한테도 애가 있어요.. 나이는 10살쯤 됐을거 같구..
제가 지금 이걸 알고 있는걸 남자친구는 모르고 있는 상태구요..
모르는척 지나가는게 날까요? 아님 솔직하게 대화를 해보는게 날까요? 아니면 헤어지는게 답일까요?
솔직하게 얘기하면 이해하고 넘어갈텐데.. 왜 자꾸 숨기는지 너무 답답해요...
많이 좋아해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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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한테 다 털어놓고 얘기했더니 사기결혼이었다고 하네요
소송해서 혼인무효 승소했고 그 얘기까지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또 이해하구 넘어갔죠..
한동안 사이 괜찮았는데 요즘 또 하는 행동이 수상해서 구글 아이디 로그인 하려구 봤더니 접속 막아놨더라구요..
저희집에 와있는 동안 제가 나갈일이 생겨서 몰래 공폰으로 음성 녹음 해놓고 나갔는데 다른 여자랑 통화한게 녹음되어 있더라구요.. 한명두 아니고 두명이나.. ㅎㅎㅎㅎ;;
내용도 누가 들어도 애인사이고..
자기 자기 이러고 같이 잔 얘기도 하고..
뒷통수가 진짜 아프네요 ..
얘기 하면서 헤어지자고 했더니 지인들하고 장난친거라네요..
뭔 말 같지도 않은 변명을...
오히려 본인이 자기 뒷조사 좀 그만 하라면서 기분 나빠하네요..
괘씸하고 화나고.. 이 나쁜새끼를 어떻게 엿먹이죠?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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