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데이트 때마다 매번 "우리엄마도 좋아하시겠다" 말하는 남친

ㅇㅇ |2023.08.29 01:14
조회 246,205 |추천 1,305

좋은 곳 놀러가거나 맛있는 걸 먹을 때마다 항상 "우리 엄마도 이런거 좋아하는데" 
"우리 엄마도 데려오면 참 좋아하시겠다"
이 말을 매번 합니다. 이젠 먹다 체할 것 같아요 어쩌라는건지.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듣다보니 묘하게 짜증나네요 ㅋㅋㅋㅋㅋ
그럼 그냥 엄마랑 연애하렴;;;; 
얼마전에도 생일선물로 지갑이랑 백팩 사주니까 
본인은 백팩만 있으면 된다고 지갑은 엄마 주겠다고 하네요 ㅎ 
제발 30대 남자들은 정서적으로 독립좀 해라 ㅡㅡ.....
여기 게시물만 봐도 엄마엄마 거리는 놈들이 결혼해서 여자 고생시키는 경우 너무 많은 것 같네 
30대 커플이고 곧 일주년인데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더 사귀고 결혼까지 했다간 고부갈등까지 훤히 보이네요

추천수1,305
반대수58
베플ㅇㅇ|2023.08.29 09:56
아직도 안헤어짐?
베플ㅇㅇ|2023.08.29 11:13
전 남친이 그랬음 우리 엄마 저거 좋아하시는데 우리 엄마 이거 하면 멋지겠다 우리 엄마 모시고 한번 와야겠다 등 실지로도 맛집 모시고 가고 가까운데 드라이브도 자주했음 근데 난 엄마한테 무뚝뚝한 편이라 전남친이 참 효자구나 착하구나 했음 맛집가면 꼭 1인분 내지 2인분 포장해감 부모님 드린다고 심지어 삼계탕도 포장해감 난 그때까지만 해도 그런거 다 좋아보였음 그러다 유명 만두집 갔는데 당연히 포장 주문 하길래 나도 2인분 주문했음 그때 남친 표정이 약간 떨뜨름 했음 포장해가니 엄마가 너무 좋아하셔서 이게 뭐라고 싶어 매우 미안하고 죄송했음 그담부턴 맛집 가면 자주 포장해갔고 엄마 아빠 모시고 맛집도 가고 여행도 다녔음 엄마가 소녀처럼 들떠하는 모습에 내가 다 행복했음 가까운 일본도 2박으로 다녀오고 엄빠 좋아하시니 뿌듯했음 여행에 재미들린 엄빠가 휴가때 또 가자고 하셨음 전남친 일정을 물어보니 휴가 날짜가 서로 맞지 않음 해서 엄빠 모시고 동남아 다녀오겠다 했고 아무생각없이 동남아 다녀오면 다음해엔 유럽도 모시고 다녀와야 겠다고 말했음(여행경비 아빠가 다 대주심 난 예약하고 일정만 짜면됨) 그랬더니 갑자기 화를 벌컥 내면서 작작 좀 해라!! 니는 아직도 부모로 부터 독립이 안되있다는둥 쏼라쏼라 퍼붓기 시작함 어처구니가 없어서 니는 되고 나는 안되냐? 무슨 말을 그따구로 하냐고 전화로 싸웠는데 하는 말이 나도 부모님 해외여행 보내드리고 싶다고!!!! 이 지랄하면서 괴성을 지름 하 기가 막혀서 아 보내 드려라 누가 말리냐 하고 대판 싸우고 그길로 헤어졌음!
베플ㅇㅇ|2023.08.29 11:33
한남 토종. 저런 토종 도채 한남들이 전부 멸종되야 대한민국 살아남.

이미지확대보기

베플ㅇㅇ|2023.08.29 11:42
글고 한남 새끼들한테 효자라는 말 좀 안쓰면 안됨? 무슨 효자라고 올려치기 해주냐고. 저런 놈들이 무슨 효자야 걍 정신병 있는 조현병 환자들이지. 지들이 효도하면 될 걸 여자한테 해주라는 게 정상임? 비정상이지. 걍 정신병자라고 해요. 효자라고 부르는 것도 조카 말도 안됨.
베플ㅇㅇ|2023.08.29 15:07
공원 산책하다 50대 아주머니가 아들 자랑한다고 친구한테 우리아들이 내가 허리 아프다고하니까, 빨리 신부감 델고 와서 엄마 허리 안아프게 해야지 했다면서 자랑한다고 깔깔거리는데 할말잃음 아들이 아직 20대라고 하는것 같던데 그냥 한국에서는 남자들 피하는게 낫겠더라
찬반남자00|2023.08.29 08:00 전체보기
여친을 떼어내려고 마마보이 흉내를 내기도 하는데 저건 초급수준. 중급은 엄마 주러 포장해 간다하고 최고수는 데이트 장소에 부름.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