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대학 다니다 다시 최저 맞춰서 대학 가는 거라 10대에 쓸까 말까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여기서 말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찾아왔어!
대학 잘 다니다가 그만둔 것도 간호학과에 미련을 버리지 못해서였어
그래서 지금 수시 앞두고까지도 간호 써야지 맘 먹었는데
이왕 재수하는 거 차라리 과를 조금 덜 보고 학교를 조금이라도 높이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ㅠㅠ
과를 아예 안 봤다간 또 자퇴할까봐 건축공학, 안전공학 보고 있긴 하거든
간호학과를 가자니 학교가 맘에 안 들고 자취도 안 되다 보니 긱사를 써야 하는데 내가 몸이 불편해서 편히 못 있을 것 같아서 고민이야
근데 또 안 가자니 이것 때문에 자퇴하고 다시 준비해보는 건데 이 기회를 그냥 날리는 것 같고 수포자인 내가 공대에서 잘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ㅠㅠ
진짜 맘이 너무 복잡하고 착잡해서 두서없이 적은 글인데
너무 답정너 같은 글이었다면 미안해ㅠㅠ
간호학과 다닌 분들의 조언이나 그냥 누군가에게 조언 한 마디라도 듣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