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남편이 인터넷 도박으로 1억2천정도
빚이 생겼어요ㅜ 정말 죽을 만큼 힘들었는데
시어머니와 남편이 전제산인 집을 팔아서
갚아 달라고 합니다
집팔고나면 월세방으로 가야 하는데
시어머니 왈 당신이 월세방 얻어 준다고
큰소리를 치고 있어요
하도 어이없고 기가 막혀서 월세는 저도
얻을수 있다고 큰소리를 내엇네요
아들을 혼내기는 커녕 저한테 책임지라고
하는 시어머니와 새로 시작할테니 집팔아서
빚갚아 달라는 남편 정말 어이가 없네요
절대 집팔아서 도박빚 갚아 줄수 없다고
말하고 당분간은 시댁도 안갈 생각 입니다
제가 나쁜 건가요ㅜ
아파트가 공동 명의로 되어 있었는데
제앞으로 이전 했구요
이전비만 4백이 넘었어요
이혼도 생각해 봤는데 아이가 초등5학년인데
무척 예민한 아이라ㅜ
게임중독은 있지만 도박은 처음이라
이혼도 생각 중이예요,,
댓글들 신중히 읽어 봤어요
관심어린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집은 부동산에 내놓은 상태이구요
이혼 만이 답인줄 알아요ㅜ
초등 아들도 처음엔 사실을 알고 밤새 토하고
힘들어 했는데 어느날 그러더군요
아빠가 국에 밥말아 먹듯이 집을 말아 먹었다고ㅜ 남편이 이혼도 해줄 결심이구요
하루 빨리 아이를 위해서라도
진행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