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주에서 고3 학생이고 곧 수시원서를 쓰는데 아빠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다 때려치고 싶어.. 간호학과 지망생인데 성적이 3점대 초반이라 가천대 건양대 종합 쓰려고 하고 아빠는 무조건 집 근처로 가야한다고 원광대를 고집하셔 처음에는 원서 쓰지도 말라는 거 담임쌤이랑 상담하고 좀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이제는 대학으로 가스라이팅을 한다 진짜로ㅠㅠ 차 멀미 나는 걸로 “너 이렇게 멀미 심해가지고 멀리 가면 안돼” 이러고 내가 몸이 튼튼한 편이 아니라 “가까이 있어아 아빠가 차로 왔다갔다하면서 보살펴주지”이러신다… 솔직히 이제 나 20살이고 무작정 성적만 된다면 위로 올라가 보고 싶어 가천대 간호학과면 너무너무 감사한 곳이고 선생님들 말씀 들어보면 원광대 간호 왜 그렇게 가려고 하냐고 그러고..ㅠㅠ 물론 위쪽으로 가면 돈도 많이 들고 집 가까운 곳이 최고라고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집이 불편했고 아빠가 엄하시기도 하지만 같이 살면 스트레스 받아.. 약간 무슨 느낌이냐면 내가 아플 때 밥이랑 약 챙겨주시지만 하시는 말씀은 “아빠 힘들게 하지좀 말고 그냥 좀 먹어라” 이런 느낌이야.. 어떻게 해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