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 없이 정신과 다니고싶다
ㅇㅇ
|2023.09.05 21:30
조회 158 |추천 2
한 2년 전부터 갑자기 사람들 사이에서 할 말이 생각이 안 나..계속 침묵만 이어지고, 결국 입 열어도 내가 하는 말은 내가 들어도 재미없으니 더 입 닫고..그렇게 계속 무시받고 소외당하다보니 사람이 너무 불편해..누구도 편한 사람이 없고 항상 불안하고..편하게 웃고 떠드는 관계로 발전하는 거 어떻게 하는건지, 3년전까지만 해도 모르는 사람하고도 친해지는거 잘했는데..이젠 진짜 모르겠어..대학 와서도 이러니까..새내기라 자퇴도, 이제와서 반수도 못하겠어서..정신과라도 가보려고 찾아보는데..생각보다 신경 쓸 게 많네..진료 기록 남으면 나중에 보험 가입할 때 지장갈 수도 있다는데 이제 막 성인이라 실비 빼고는 보험 가입되어있는지도 모르겠고, 부모님 걱정시켜드리기 싫어서 알바비+추석 용돈으로 혼자 몰래 다니려는데 돈은 또 얼마나 나올지 가늠도 안되고..그냥 말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 적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