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글 처음 올려봐 ㅋㅋㅋㅋㅋㅋㅋㅋ설레여;
인천 살고잇는 20살 여자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본론으로 들어 갈게여
저희 오빠가 11월 3일날 군대 들어갓어요
훈련소 거기서 토니 만낫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서 토니보고 밥먹을 때도 토니보고 씻을 때도 토니보고
잠 자기 전에도 토니보고 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바로 옆에 옆자리라고 완전 좋아하더라구여
뭐 토니 맨날 찡찡댄다고 ㅋㅋㅋㅋㅋㅋ
자기 빽 써서 어떻게 할거라고 뭐 이런거
지금은 의정부 배치 받앗어요
토니는 부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웃겻음 휴
첨에 엄마한테 온 편지에 토니싸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토니싸인이니까 잘 보관해
이렇게 써져잇구 나한텐 오지도않고 실망햇을 무렵
오빠한테 편지하나 와서 봣더니 싸인은 커녕
자기 핸드폰에 잇는 친구들 전화번호 다 적어서 보내달라고^^
전 착하니까 보내줫죠
그리고 나서 엄마가 편지 왓다고 하길래 봣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걸
오빠 친구한테 편지 왓어요
우리 집 컴퓨터 안 좋아서 USB연결도 안되서 컬러 메일로 보낸거에여
내돈ㅠㅠㅠㅠㅠㅠㅠ톡됫으면 좋겟다 하
친절하게 편지 내용두 쓸게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거만 살짝 골라서 쓸게요 ㅋㅋㅋㅋㅋㅋ
To. 연지에게
연지야 안녕?난 기운이의 절친한 전우인 병욱이 오빠란다 ㅋㅋ
기운이가 외동아들인줄 알았더니 아주 이쁜? 동생이 잇다고 해서
편지를 쓰게 된게 아니고ㅋ
그냥심심해서 ㅋ
음 할말이 없다.ㅋㅋㅋ 미안 심심하거든 날씨는 춥고 할일은 없네~
하루죙일 눈만 치우고.. 밖에선 나름 눈오면 기분 좋긴 했는데 여기선 전혀~
6시 반에 일어나자 마자 눈치운다는게 말이되니? ㅎ? 인력 낭비거든~ 이건 전혀 별로다.
음 뭐 음 흠 기운이 여기서 술기운,감기운,야크,간디,오바마 이렇게 불러ㅋㅋ
조카 시크? 말도없고 ㅎ 여자친구때문에 맨날 하는소리가 `탈영할까?` 이소리한다ㅋ
지금은 여자친구한테 편지 7통이나와서 헤벌레~하고잇다 ㅋㅋ귀여워 이녀석
뭐 이젠 군생활에 전념하도록 도와줄께ㅋㅋ 나중에 봐~안뇽
이건 토니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