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쓰니
|2023.09.07 09:55
조회 37,625 |추천 93
육아 13개월차 접어들고 있는 아빠입니다.요즘 사는게 이게 맞나 싶어서 조언을 구해볼까 하고 익명의 도움을 받아봅니다아내는 동종업계 종사후 육휴중이며, 처가와 걸어서 5분거리에 살고 있습니다.그래서 아내가 힘들다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든 오셔서 도와주시는 상황이고저는 아침 6시출근 /저녁 7시 퇴근 후 저녁식사 30분후 아내는 피곤하다며 육퇴(정말 아이가 심하게 울지 않는이상 안나옴) 그때부터는 아이가 목욕 및 잘때까지(22시) 아이를 보며 아이고 자고 나서는 다음날 아내 육아를 위해 이유식준비(시판용, 진밥을 죽처럼 끓이기), 젖병정리,집안 정리등 잡일을 다하고 23시정도면 자유시간 조금 가지고 자곤합니다.
신생아후 수유시간이 4시간이상 늘어난 시기부터는 아내는 다음날 육아를 위해 통잠을 자게해주고 새벽담당도 저였으며, 13개월인 지금도 제가 아이가 깨서 잠을 안잘려하면 달래주며 재워주곤 한답니다. 주말은 거의 메인은 제가 전체 육아를 담당합니다.(아침~저녁) 아내는 주말 하루정도는 나가서 본인할일도 하고 오고, 남은 주말 하루도 방관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다가 식사시간이 되서야 밥먹을 시간 정도는 줍니다. 저의 힘든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배려하지 않는 느낌을 받다보니 하루하루 이게 맞나 싶네요... 아내나 저나 아싸체질이라 약속은 주로 없는 편이지만, 저같은 경우는 생겨도 육아해야 한다면서 잘 안나가는 타입이구요..
너무 자기 중심적인 아내.. 본인의 마음의 여유가 생겨야지 그제서야 주변을 둘러보는 아내,어떻게 해야 이런 아내에게서 힘듬은 인정받고, 배려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님 주면 모든 유부남들 애아빠님들도 저같은 삶을 살고 있는데 제가 너무 징징거리는걸까요?
글쓰는 재주가 없다보니.. 너무 두서없이 쓴점 양해부탁 드립니다.
- 베플ㅇㅇ|2023.09.0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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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어린이집 보내고 복직시키는게 낫을듯요. 보통 남편은 애보느라 고생한 와이프를 위해 퇴근하면 애 목욕시켜주고 놀아주고 부인은 일하느라 고생한 남편을 위해 맛있는 밥을 해주고 같이 담소나누고 서로 도와주는게 부부지 나 하루종일 고생했으니 퇴근한 니가 육아해. 평일에 내가 애봤으니 주말엔 니가 해. 평일에도 남편 퇴근해서 나 육퇴하니 니가 애봐 하면 부인은 육퇴했으니 남편 육아하는동안 돈버나요? 이건 아니죠~ 주말에 남편이 애보면 부인이 일하러 가는것도 아니면서 왜 남편보고만 하래요? 돈벌고 애보고 노예생활 합니까? 부인이 너무 이기적이네. 제가 생각하는 가족은 가족공동체기 때문에 서로서로 도와야지 누군가의 희생으로 돌아가는 집단이 아니에요~ 저 결혼 13년차고 애는 12살이고 결혼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맞벌이였지만 항상 가족공동체 강조해서 서로서로 돕고 지금은 애도 자기역활 한몫하고 있어요. 서로 위해주면 결혼지옥없습니다.
- 베플무서워|2023.09.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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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가 중인데 저런다구요? 그럼 쓰니는 6시 출근해서 퇴근해 오면 육아 출근? 그럼언제 쉬어요? 퇴근후 같이 하면 모를까 전적으로 쓰니가 책임지고 주말도 책임지고.. 그럼 육휴 하신분은 오로지 님 근무 시간에만??? 과연 이게 맞는걸까요? 아내분이랑 의논을 한번 해 보시고 조율을 하실 필요가 있네요..
- 베플ㅇ|2023.09.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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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남편이 퇴근하고오면 아내가 한숨돌릴수있게 나눠서 육아하죠. 남편이 아이볼때 저녁차려서 다 같이 밥먹고 남편이 아이 목욕시킬때 설거지나 아이 식기류 정리 등 후딱하고 잠깐 같이 놀다가 아기 재우고나면 아내남편 둘다 밧데리 방전으로 누워있는게 보통일상아닌가요ㅜ 아내분하고 얘기 좀 나눠보세요.. 근데 말이 통할까 모르겠어요.. 이런건 말 안해도 서로를 위해서 척척 하게되는건데
- 베플ㅇㅇ|2023.09.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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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분 너무 자상하시다.. 와이프는 복에 겨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