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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가민가했는데 맞네요.. 확실히 제가 무지했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그친구한테는 잘 이야기해서 안가기로 했고, 앞으로도 연락 안하게 될것같아요.
세상 사는법을 아직도 바보같이 이리도 몰랐네요..
댓글 충고 조언 모두 잘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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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사회인입니다
결혼식은 태어나서 한번정도 어릴적에 가봐서 잘모르기도하고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문의드립니다.
친구가 곧 자기 친구 결혼식에 갈건데 혼자 가기가 너무 머쓱하고 아는 사람도 없다고 저랑 같이 가자고해서 몇주전에 알겠다고 했어요.
(심지어 여긴 서울이고, 결혼식장은 지방이에요)
그런데 오늘,
저도 우스워 보이지않도록 예쁜 하객룩을 입고 오라고
친구가 이야기를 했고, 축의금은 얼마나 뽑아 갈거냐고 묻더군요.
당장 다음주인데, 차표도 각자 구입해서 같이 서울역에서 ktx를 타자고 하고...
친한 친구라 첨엔 흔쾌히 알겠다고 했던건데 지방인줄도 몰랐다가 최근에 알았고....
제가 지금 직장을 그만둔 상태라 금전적,심적 여유도 없는데
표까지 왕복으로 돈써가면서 모르는 사람 축의금까지 내러 왜가야하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그래서 털어놨더니, 친구는
미리 약속 다해놓고 뭔 소리냐며 실망이라고
제가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 합니다.
당연히 너랑 갈거로 알고 있었는데 어쩌라는거냐면서요...
제가 이상한 부분이 있을까요?
너무 황당하네요...... 답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