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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생각 차이

쓰니 |2023.09.13 02:58
조회 16,375 |추천 1
저는 재혼한 엄마. 전남편과의 딸(25세)은 자유로이 양쪽집 교류.
딸의 주장 : 엄마의 남편은 인정하지만 "아저씨"정도만 인정. 새아빠로 까지 의미는 두고 싶지않음. (친아빠+새엄마 가정에서 잘 자랐고 친권(?)도 친아빠에게 있고 새엄마와 사이도 좋음.)
엄마의 생각 : 엄마의 남편이므로 엄마와 동급의 가족으로 엄마와 똑같이 존중해야 함. 
딸의 태도를 저의 남편도 느끼고 있어서 (생일, 어버이날 등에서 차별), 남편 입장또한 교류는 인정하나 추가 경제적 지원은 반대. (딸이 친근함으로 더 다가와주길 희망)
딸은 독립자금 (전세금) 지원을 희망하는데, 엄마의 단독경제력으로 지원해줄 수 있지 않느냐 (아저씨의 동의를 왜 구하냐)는 생각임.
제입장은 제딸이 아예 저희 가정으로 완전히 귀속되어 추후 결혼식, 시댁소개등에서 저희를 친정부모로 소개할 생각이 없다면, 지금의 경제적 지원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무리한 요구를 하는 엄마 일까요?
추천수1
반대수192
베플ㅇㅇ|2023.09.16 14:34
낳았다고 다 애미가 아닌데. 너같은 애미를 둔 니 딸이 불쌍하다.
베플ㅇㅇ|2023.09.16 15:02
다컸는데 굳이 아빠로 인정한다든지 어느가정에 속한다든지 그런게 의미있나요? 그냥 딸은 딸인생살고 본인은 본인가정 잘 꾸리면되죠. 이미 어린시절을 친아빠,새엄마와 보냈는데 무슨 이제와서 본인들이 친정부모네를 따지고있어요? 보통 엄마라면 못키운자식 애달파서라도 뭐든 해주고싶을텐데 여유가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정에 귀속되지않으면 의미가없다라니.. 키우지않아 정이없나 이런생각이네요. 솔직히 딸도 친엄마라고 크게 애틋한것같지않고요. 그리고 돈줄쥐고 남의자식 굳이 휘어잡으려는 그남자는 진짜 별로네요 심지어 지돈도아니면서
베플|2023.09.16 14:27
오랜만에 로그인하네요 네 무리한 부탁하는거맞아요 저역시 이혼가정 자녀였고 아직까지도 내친부모외에 가족은 가족으로 인정 못하고있습니다. 감정적으로 내가 먼저다가가는게아니라 갑자기생긴 가족이 더다가와야죠 다가갔는데도 밀어내는데어떻하냐하면 받아드릴때까지 다가와야죠 그게 정상인거고 그게맞는거고 그게 아이에게 상처안주는 법입니다 전 남편과의 자식이라면 어쨋거나 그아이가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났나요? 당신들이 좋아서 만든 자식이라면 책임은 지셔야죠 그리고 결혼할때 시댁으로? 아니요 그딸 결혼할때 전남편과 같이 앉아계실겁니다 이런식이라면 그냥 전남편분 가족이 그딸에겐 더 가족이라고 느껴서 평생 연을 끊길수도있겠네요. 진짜 그 현남편분이 아빠대접 받고싶다면 밀어내더라도 계속 다가가야하는게맞는겁니다 딸이 먼저 다가와서 살갑게 대하는길 원하는건 뭔 개똥같은상황이에요 이혼부터 아이에겐 상처인데 회복도 딸이알아서 하고 심지어 시켜달라는 개소리가 신박해서 댓남겨요
베플ㅇㅇ|2023.09.16 21:02
동거남 인정안해준다고 돈줄필요없다니?참 남자에 미치면답이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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