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교사들 교권이다 뭐다 말 많은데, 솔직히 내 심정 말하면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임
진상 학부모 때문에 죽은 교사들은 안타까운 일이고교권 향상되면 좀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을테니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근데 교권 향상을 요즘 교사들이 부르짖는건 정말 가증스러움
교권에는 교사의 교육권만 있는게 아니라 학생의 학습권도 포함된 개념임근데 요즘 교사들이 학생의 교육권을 얼마나 챙겨줬음?
불과 얼마 전까지 이런 뉴스가 많았음입시할 때 일부 학생들한테 스펙 몰아준다, 학생 통제하려고 과도한 체벌한다, 학폭으로 학생이 상처입었는데 교사는 몰랐다 등등 뉴스에 나온 거만 말해도 끝이 없을거임뉴스에 안 나온거까지 하면 대체 얼마나 있을지 가늠도 안되고주변에 20대 이상인 사람들한테 학교 다닐 떄 선생 어땠냐, 교권 침해당한적 있냐 물어보면 대부분 한번쯤은 있다 할거임만약 남자한테 물어보면 거의 학창시절 전부가 교권침해였다 하는 사람도 가끔 있을거고
근데 그럴 때 교사들이 뭐라 했지?학교 잘 보내려면 어쩔 수 없다, 애들 통제하려면 어쩔 수 없다, 일이 바쁜데 어떻게 일일이 신경 쓰냐 등등 정말 별의별 변명이 많았음
물론 정말 학생들을 챙겨주시는 참 스승인 선생들도 많음근데 그런 선생들 보단 그냥 일이라서 보여주기 식의 대응을 하는 선생이 더 많다는게 문제지대부분의 선생들은 학교에서 교권 침해 사례가 발생해도 덮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고 개중에는 앞장서서 교권 침해하는 선생들도 많음근데 그랬던 선생들이 진상 학부모들 때문에 자기들한테 피해 오니까 들고 일어나?
이번에 교사들이 시위하면서 공교육 정상화라고 했던가?지금까 학생들이 교권 침해받을 때는 단 한번도 나오지 않던 말임다르게 보면 학생들의 교권 침해는 정상적인 공교육의 범주라는 소리고
교육 현장을 바꿀 수 있는 건 현장에서 일하던 교사들인데 여태까지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고 방관하다가 아니 오히려 일부는 적극적으로 학생의 교권을 침해하다가 자기들한테 피해 오니까 공교육 정상화라는 단어를 쓰는게 진짜 가증스러움바꾸려면 좀 더 진작에 나서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