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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박으로 이혼을 하려고해요

ㅇㅇ |2023.09.14 02:54
조회 4,881 |추천 14

결혼때부터 지금까지..계속 쭉~~~도박을 해왔었던것같아요 몇번걸리고 다른핑계로도 돈을 많이 말아먹었지만.. 그것도 진짜 사업인지 도박인지 모르겠네요..

사연이 너무 길어서 다적진 못하겠고..
계속 돈문제를 일으켜서 할수없이 주말부부로 지내다가 큰맘먹고 올해초 다니 합쳤는데.
이제 정신차리고 열심히 사는가보다 .. 낮에 일찍 끝나는일이라 제가 낮에 일주일에 주2-3회도와주고
집에와서 잠자고 (매일매일 꼬박꼬박 낮잠을자요..)

저녁에 대리한다고 투잡한다길래 안타까워서 물한잔 내가 다 떠주고 진짜 집에서 편히 쉴수있게 나름 했는데ㅋㅋ알고보니 밤새 또 도박했더라구요..

도박도 도박이지만..
나한테 거짓말..기만..
없는말까지 지어내면서 동생돈 친구돈 빌리라고 어머님과 스피커 통화까지하면서 돈가져가길래 전 전혀 의심을 못했었어요..

아무튼 지금 결혼15년?정도 된것같네요
이번엔 진짜 못고치겠구나 싶어 이혼 접수하고왔는데..

이혼이 정답이겠죠??

아이들이 자꾸 걸려요

절대 이혼 하면안된다고..
그래서 자꾸맘이약해지는데..
큰아이는 몇년전에 엄마아빠 이혼하면 자긴 자살할거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정도까진 말은안해도 ..
엄마아빠 계속싸우는거 보면 이혼할것같은데.. 이혼하지말라고 하는데 미치겠ㅇㅓ요

도박이 한두번도 아니고..계속 반복되는데 이혼이
정답이 맞겠죠

요즘 정말 너무나 죽을만큼 힘드네요





아이들한테는 어떻게말해야하는지도 고민입니다
제가 싸우면서들어서 도박땜에 이혼한지는 알거예요
그리도 일부러 너네 아빠가 도박해서 집안이 파탄난거라고 얘기했어요..

아이들도 그런거에 경각심을가지고 너네들도 그런일이 있음 안된다고 하고싶었던것도 있었고요

추천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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