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티x 집개x 로봇 설치 밑장빼기 사건
이하 내용은 로보티ㅇ 박ㅇㅈ 프로와 주고 받은 내용
0. 본인은 모텔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엘리베이터 보수 기한이 근접해 있었던 상황.
1. 공간 인테리어 박람회에 참여한 로보티ㅇ 로봇 시연을 보며 도입하면 괜찮겠다 싶어 문의.
2. 호텔 모텔 같은 숙박업소에서 엘리베이터와 연동을 통해 객실에 룸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설명받음.
3. 엘리베이터 노후로 인해 교체 권고를 다수 받았던 입장에서 엘리베이터 교체하면서 로봇 도입으로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을 거라 판단되어 자세하게 상담을 받기 시작.
4. H사, O사, T사가 후보군이었음
5. T사로 하면 로봇과 연동에서 지불해야 하는 유지관리비가 매우 적고 로보티ㅇ 입장에서도 유지관리비가 저렴해져서 그 비용으로 많은 혜택을 해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함.
6. 엘리베이터 보수 권고 시일이 가까워지고 있던 상황에서 T사 발주 현황 내용까지 공유하며 밀접하게 상황을 주고받았음.
7. 그러던 중 T사 엘리베이터 설치 일정이 가능하게 되어 관련 스케줄 공유했고 로보티ㅇ는 9월 말~ 10월 초 방문드리면 될 것 같다고 이야기함.
8. 그 후 T사 엘리베이터와 계약 체결 (약 5천만 원), 이후 체결 완료.
9.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시간이 촉박하고 미리 현장을 분석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시일을 앞당겨 9월 12일에 현장에서 미팅약속을 잡음
10. 현장 방문한 박ㅇㅇㅇ 로보티ㅇ 직원분께서 현장을 이곳저곳 꼼꼼하게 살펴보았음. '전반적으로 괜찮다, 하지만 일부분은 커스터마이징이나 환경 변화를 통해 극복해 나가야겠다.' 이런 말을 수차례 반복.
11. 말하는 뉘앙스가 조금 이상하길래 미팅이 끝나고 헤어지기 직전에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물었더니 '100점 만점에 40점 정도로 설치가 어렵겠다'라는 말을 함.
12. 순간 멘붕이 옴. 응???
13. 바로 박ㅇㅈ프로에게 전화해서 따져 물었더니 현장 여건에 따라서 설치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이제 와서 처음으로 꺼냄 (응???). 다음날 내부적으로 미팅을 진행하고 연락을 주겠다고 함. (???)
14. 연락 안 오길래 전화했더니 아직도 미팅 중이고 협의 중이라고 함.
15. 다음날 오전에 전화오더니 구구절절이 부연설명을 잔뜩 붙이더니 결국 설치 불가 통보. '죄송합니다' 끝
16. 사전에는 왜 그런 언급을 안 했느냐 따져 물으니, 저희가 강매한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나 몰라라 밑장 빼기 시전.
16. 모텔은 공간을 소비하는 곳이고 그 퀄리티와 유지관리가 가치창출의 핵심인 곳임. 잠깐 머무는 엘리베이터라 할지라도 내부 인테리어, 관리업체 재고 상황에 따른 유지 관리 편의성등의 요소들은 매우 중요함. 그리고 심지어 영업 담당자가 친한 지인이었음. 이런 이유로 H사가 거의 확정된 상황에서 오로지 로봇 서비스 설치를 생각하고 T사를 를 선정하여 진행하였고 이 모든 과정을 박ㅇㅈ프로 아주 상세하게 잘 알고 있었음.
17. 현재 T사와 1500만 원에 달하는 계약 선금을 입금한 상황이고 계약 파기하려면 나머지 잔금에 대한 위약금도 물어야 하는 상황.
18. 친한 지인, 돈, 인테리어 콘셉트, 로봇서비스 모든 걸 잃고 얻은 게 없음. 로보티ㅇ는?? 입 텀.
19. 개빡쳐서 그냥 못넘어 가겠어서 법적으로 할수 있는 조치가 있으면 다 해볼라고. 알려주면 고맙... 도와줘...
20. 로보티ㅇ 상도덕에 관심 많은 분들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