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제 글의 본질을 흐리는 분들이 계신거같아서ㅜㅜ 다시 추가합니다
제가 상메로 부고 올린걸 잘했고 그럼 니 지인들은 니가 상 당해서 상메로만 올려놔도 다 알아야 하냔 식으로 비꼬시는 몇몇 분들 계신데 그거 아니니 그만 하시고요 ㅎ
거지같이 상메로만 올려놓았는데도 알아보고 연락 준 지인들은 공교롭게도 거의 다 남자였습니다
일반 사람들은 상메를 평소 보지 않는다는걸 감안해도 하필 왜 남자지인들은 연락을 많이 줬지만 제가 나름 가깝다 생각했던 여자 친구들은 아무도 연락이 없었을까가 궁금해서 쓴 글이었습니다
뭐 쨋든 제가 궁금해하는 부분 역시 사람들의 댓글에 다 답이 나와있는거겠죠 제 성격이 이상해서 이번기회에 손절을 노린다던가ㅎㅎ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내용 추가합니다 저때는 간단히 쓰느라 빠진 부분이 좀 있네요
상메에 해놓은것은 제가 이런일이 처음이라 미숙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꼭 보내지 않아도 될 분들도 연락처에 많이 섞여있는 와중 하나하나 골라낼 시간도 없이 상황이 촉박해서 그냥 상메로 하나 뒀던 이유가 하나 있구요, 또는 가끔 목록에 부고 ㅁㅁ병원 장례식장 이런식으로 올린 지인들꺼를 봐왔어서 저도 그렇게 해놨던것도 있구요
제가 상메로 올리고 나서 빠르면 10분 15분~30분 내에 8분정도 연락이 오셨구요.. 그 분들이 다 할짓 없어서 남에 업데이트나 훑던건 아니실거잖아요?
제가 이런 상황에 무지해서 상메로밖에 못올렸지만 늦어도 장례 전이나 후까진 대부분 연락 주셨는데 친하다고 저 혼자 생각하던 친구들만 연락이 없던게 정말 우연인걸까 싶어 글을 올려본거였습니다
상메에 올린건 제 잘못이 맞겠지만 그러면 장례 4일 내내 아무한테도 연락이 오지 않았어야 맞는거겠죠...
모든일은 상대적인거기때문에 제게 이런 상황이 생긴게 만약 우연이 아닌거라면 그동안 제가 뭔가 잘못 살아왔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왔다는 말이 더 맞겠죠
댓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여기에 맞는 내용은 아닌데 여기가 제일 사람이 많다하여 씁니다
가족이 갑자기 돌아가셔 몇주 전 급하게 장례를 치뤘어요
정신이 없어 하나하나 부고문자 못돌리고 그냥 부고 몇월 며칠 어디병원 이런식으로 상메만 바꾸고 연락이 따로 오면 말씀드렸구요
근데 이 과정에서 그동안 그나마 친하다 생각했던 여자인 친구.. 많진 않고 두세명인데.. 이 친구들은 아무 연락이 없더라구요
또 의외였던건 연락 절대 없을거같던 남자 사람 친구들? 연락 올거라 생각지 못했던 사람들? 이 오히려 위로문자를 보내주었구요
제가 그동안 여자친구들에게 밉상이었나? 싶기도 했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서 대했던거같은데.. 물론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겠죠 그 친구들이 그때 못 오거나 연락 못할 상황이었을수도 있는거구요 근데 오는건 기대도 안했지만 괜찮냐는 말 한마디 카톡 보내는게 그렇게 어려운걸까 싶기도ㅠ하구요..
그냥 이건 다 그동안 제가 잘못 살아왔다는걸 보여주는 결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