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초등학교3학년입니다. 조용한아이여서 학교 일상을 잘 얘기하지않는 아이인데 같은반 학급 어머니에게서 일상이야기를 듣고 항의를 해도될까?
(솔직히 제 성격상 선생님께 말도 못꺼냅니다.ㅜㅜ)
하게되면 갑질 부모다. 교권침해라며 손가락질받을까 고민되어서 글 올립니다.
조언 댓글 부탁드립니다.
초등학교3학년 반 아이들 쉬는시간에는 화장실 다녀오는것 이외에는 책상에 앉아서 조용히 다음 수업시간을 기다려야한다고 합니다.
친구들과의 대화 자리이동.. 모든 행동을 못하게 하신다고합니다.
교실 뒷편에는 작은 텐트가 쳐져있다고 합니다.
그 텐트의 용도는 그날의 vip? 발표잘하고 떠들지않고 선생님 말씀 잘듣는 아이를 뽑아서 그친구는 자기가 좋아하는 친구 두명을 그 텐트로 초대할수있다고합니다.
그 텐트안에서는 쉬는 시간마다 대화도하고 놀이도할수있다고 하네요.
몇일전에는 담임선생님께서 집회에 참석하시고 오셔서는 학생들을 앉혀놓고.
나는 집회에 다녀왔고 선생님의 권리를 찾을것이며 너희를 혼낼수있으니 선생님 말 잘들으란 식으로 말씀 하셨다고하네요.
하루는 다른반 선생님께서 집회에 참석하셔서
저희반 아이 담임선생님께서 반 아이들에게 만화영화를
틀어주시고 다른반 수업을 들어가셨다네요.
저희는 시골학교고 크게 부모님들과 선생님들과의 언쟁이나 불미스러운 일은 없던것으로 알고있는데...
솔직한 제 심정으로는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너무 강압하시고
경계하시는것 같아서 서운하고
아이들이 선생님과 유대관계가 생기지않는듯 보여 안쓰럽네요.
선생님들의 권리 찾으시는거 좋아요 옳다고봅니다.
집회이후 우리 아이들이 더 상처받는단 기분이 들어서 몇자적어봅니다. 무조건적인 선생님과 아이들과의 단절이 아니라
선생님과 학교측의 조율로 가이드라인을 정해놓으시고 아이들을 봐주셨습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봐주셨음 하는건 돌봄의 의미가 아닙니다~^^;
학교는 돌봄의 기관이 아니라 교육의 기관이니깐요.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담임선생님의 교육방침이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