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의 나이로 첫 아기 낳은지 4달 되어가요.
저와 남편 둘 다 형제자매와 사이가 좋고 그 소중함이 너무 좋았어서 아기를 외동으로 키우지 않으려고 하는데 얼마나 터울을 둬야할지 고민되네요.
제가 운좋게도 임신 출산 과정이 생각보다 쉬웠고 아기가 순한 편이라 아직까지 즐겁게 육아하고 있어서 마음의 준비만되면 둘째 계획을 하려고 해요. 어떤 터울이든 장단점이 있겠지만 제가 주위에서 들었던 바로는:
1. 연년생 - 신생아를 줄줄이 봐야하지만 처음 3년만 고생하면 그 다음부턴 몸이 편함. 잘 놀기도 하지만 엄청 싸움
2. 2-3살 차이 - 첫째가 질투할 수 있음. 그래도 나이 차이 많이 안나서 잘 놀고 잘싸움
3. 4-5살 차이 - 첫째 질투가 덜하지만 신생아 키우는 것을 잊을 즈음에 다시 모든 것을 시작해야함. 내 나이가 40이 됨.
더 차이나는 것도 좋지만 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너무 늦추면 안될 것 같어요 ㅎㅎㅎ 경제적으로는 무리없다는 가정하에 둘째를 계획한다면 어떤 터울을 가장 추천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