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고는 꾸미지말라고하더니 시누이보고는 꾸미라하네
ㅇㅇ
|2023.09.15 12:36
조회 149,621 |추천 436
저번달에 시어머니 생신이라 시댁에서 다같이 모였어요.
그때 주방일 돕고 있는 저에게 와서는
" 넌 참 부지런도 하다. 올때마다 화장 안한적이 없냐..결혼하고 여자가 너무 꾸미면 못쓴다! 방정맞아 보여. 이제는 먹고싶은거 다 먹고 건강관리도 해야지 그렇게 말라서 쓰겠냐"
저 몸무게도 172에 62키로에요..(안마름).
화장도 쿠냥 쿠션에 립스틱만(기초화장)
대신 머리는 허리까지 길렀어요
저는 바보같이 어버버 거리다가 그냥
"저 먹고싶은거 다먹어요~ 마른거아니에요^^"
그러고 말았아요.
그랬더니
" 어디가 살이있냐! 여자가 살집이 좀 있어야 애도 잘들어서지
나는 여자들 살좀 있어야 이삐드라 귀티도나고"
머리도 귀찮으니 자르라고 하더라구요.
키가 크니 긴머리가 안어울리다면서.
어제 시댁 단톡방에서 시어머니가 시누이들한테 한다는 말이
너거들도 이쁘게 꾸며라. 여자는 죽을때까지 다이어트 해야한다. 화장품 좋은거 써라. 윤정이너는 배나왔드라 살빼라 등등등.
참고로 시누이들 나보다 마름.(시집들 다갔으요)
이거..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요
- 베플0|2023.09.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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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너무 꾸미면 못쓴다 방정맞다 며느리가 돈쓰는게 아깝다 이뜻이네요 단톡방에 어머니 여자가 너무꾸미면 못쓴다 방정맞다 하셨잔아요 라고 글 올리세요 지금이라도 빨리 글 올리세요
- 베플구질구질하다|2023.09.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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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쓰지 말란 뜻임. 니한테 쳐바르고, 머리하는 데 쓰는거 아깝다는 뜻임.
- 베플ㅇㅇ|2023.09.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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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단톡방에 어머니 저한테는 꾸미지 말라고하셨잖아요~하고 쓰셨어야지~
- 베플ㅇ|2023.09.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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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알겠어요~ 열심히 꾸미고 다이어트 할게요..역시 여자는 꾸며야 하는게 맞죠? 나 그동안 너무 신경 안 쓴거 같아요. 이제부터 어머니 말씀처럼 열심히 꾸며볼게요~~ 이렇게 답변하세요, 지금 바로요
- 베플ㅇㅋ|2023.09.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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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커서 머리길면 안예쁘다는 소린 첨들어보네. 키작녀가 긴머리하면 더 작아보여서 키큰 사람이 어울리고 커트라도하면 엄청 커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