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감쓰통... 지칩니다
ㅇㅇ
|2023.09.17 18:44
조회 10,480 |추천 23
안녕하세요저는 20대후반 직장인이고아빠 엄마 저 동생 넷이 한집에서 같이 살고있습니다.
어렸을적부터 엄마 아빠 사이에는 갈등이 잦았고항상 그 원인은의견차이로 인한 갈등 -> 엄마쪽에서 감정 주체못하고 소리치고 비꼬면서 인신공격 (욕, 폭력 x) -> 아빠 몇번 참다가 결국 폭팔하여 소리치면서 폭력하려고 위협 심하면 몸싸움
이 패턴이 반복되었어요.
엄마는 현재까지도 아빠한테 상처가 많고 치유받지 못한 상태구요오늘같은 경우 아침에 아빠가 엄마한테 아침밥 해달라고 좋게 부탁했는데
엄마 입장에서는 하기 싫으셨는지 하기 싫은티 팍팍 내면서 해주고 있는중에아빠는 짜증내고
그 짜증 못받아주는 엄마는 거기에 똑같이 감정적으로 받아쳐서 언성 높아지면서 싸움 커졌구요
아빠가 나가고 엄마는 장녀인 저한테 감정적으로 하소연하시는데....솔직히 못받아주겠어요만날 이런식이였거든요엄마는 동생이나 아빠와 감정싸움하면 항상 저한테 하소연하시고제가 결국 해결책으로 이렇게 하는좋을것같다고 엄마도 이런부분은 (비꼬기, 기분나쁜말하기) 잘못되었다고 제시하면 끝까지 부정하면서 나는 잘못한게 1도 없다 너의 의견에 공감못하겠다고만하고부부는 동등한 입장이라며
내가 왜 가족의 평화를 위해 저사람의 비유를 맞추며 짜증받아주며 참아야하냐고 하는식이세요
엄마의 상처를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엄마도 잘못된 부분이 분명있고자기가 옳다고만하는사람을 무조건적으로 편들어주는게
솔직히 심적으로 너무 지쳐요저도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가 완전히 치유된게 아닌데
그렇다고 제가 엄마하넽 감정적으로 받아주지 못하겠다고 정중히 말하면넌 필요할때만 부모한테 말건다면서 이기적인년이라고 욕하시네요...
제가 정말 그렇게 이기적인건가요아무리 자식이라지만 받아주는데는 한계가 있는건데거절할 권리가 있는거 아닌가요어떻게 대처해야 현명할까요
- 베플응|2023.09.1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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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쓰통? 그것도 받아줄만한사람? 한테만해요.. 받아주지마요.. 저런사람들 특징이...다른사람얘기 귓등으로 안들어요...자긴 잘못한거 하나도 없고 다 남잘못이라고..엄청 억울해하고 분노하고.... 보기에는 늘 지가 젤 못하던데... 대꾸하기도 들어주는것도 지치게해서 결국 혼자남는 부류...
- 베플1244|2023.09.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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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거 때문에 못참고 백순데 타지역 고시원으로 도망쳤어요. 벌써 5년전 일인데 전화로 또 힘들게 해서 그럴거면 이혼하라고 소리질렀어요 이혼할거 아니면 아빠 욕좀 자식 앞에서 하지말라고. 몇달 잠잠하다가 또 시작.. 그냥 이혼무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