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정신 좀 차리게 정말 뼈때리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남자는 20대 후반 저는 20대 중반입니다.
4년 만났고 헤어진지 5개월 정도 됐습니다.
남자쪽에서 찼고 저는 계속 붙잡았지만 거절당했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성격차이 입니다.)
서로 자취를 해서 헤어지고 제가 많이 찾아갔습니다.
남자쪽은 정말 가끔 찾아왔구요
연락도 가끔하고 몇번 잠도 잤네요..
그러다가 갑자기 남자가 여행을 가자고 하더라고요
저는 미련이 있어서 재회할 생각으로 같이 갔습니다.
헤어지고 처음으로 사귀는것처럼 데이트 하고 손도 잡고 잠도 잤습니다.
여행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제가 재회하고싶다고 하니 정말 진심으로 거절을 하더라고요.
똑같은 싸움 반복하기 싫다면서..
그러고는 제가 끼니를 거를까봐 먹을것까지 챙겨줍니다.
이 남자의 심리를 도대체 뭘까요..? 정일까요?
그리고 이러면 안되지만 같이 잘때 몰래 휴대폰을 봤습니다.
저랑 헤어지고 한달 뒤에 게스트하우스를 갔더라구요
대화 내용을 보니 잠을 자거나 하진 않았는데 연락은 계속하다가 최근에 끊긴것 같습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여소해달라고도 했구요.
(휴대폰 본건 제 잘못이니 욕하셔도 됩니다)
사실 저는 아직도 재회를 하고싶습니다..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재회할 수 있을지 아니면 이 사람을 잊을수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