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의 한 교회

공룡알 |2023.09.21 18:41
조회 234 |추천 0
10년 좀 넘게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 ‘H’교회를 다녔습니다
초등학교,어렸을때부터 다닌지라 개신교에 대해 잘 몰랐고 지인의 추천으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교회 목사님의 영빨이 세다,기도빨이 세다,안수기도를 해주신다 등 좋은 미사여구를 가져다 붙히니 정말 그런가보다하고 한번 가봤고 시초는 엄마가 제일 먼저 교회에 빠져든듯 싶었습니다 글을 쓰는 전아직도 믿음이 턱없이 부족하긴하지만 딱 봤을때 느껴지는건 그러한 상황이었고 그때도 각종 헌금과 한 울타리에 있는 사람들끼리 단합하자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취지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느꼈고 어렸으니까 몰랐으니까 그런데 시점이 좀 많이 지난 후 엄마는 직분을 가지게 되면서 가정보다 교회의 책임자를 맡게되고 교회에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기도원도 참석하고 열심히였습니다 너무 헌신하는 모습에 짜증나긴 했지만 내 몸 아니니 그런가보다 했고 점점 신도수가 늘고 목사님의 활동영역이 넓어지면서 교회 간부?들이 더 헌신아닌 헌신과 헌금 심지어는 목사님의 점심식사와 성도들의 점심식사를 따로 준비하는 둥 무슨 차별을 그렇게 하나 싶었습니다
일반성도는 잔치국수 목사는 한식이나 잘 차려진 한상.
헌금도 무슨 일을 벌일때마다 금액이 늘어나더니 이젠 아예 대놓고 광고에 힘드셔도 100만원씩 해주길 바란다는 뉘앙스로 광고를 하고 양복협찬도 받고(사실 협찬아닌것같은데 앞에선 협찬이라고 얘기하는거 같음)타고 다니는 차도 분기별로인지 고급세단으로 꽤 바꼈고 요즘 말로 (주)00교회가 맞는것같은 느낌이 들때쯤
성인이 된 나는 목사님이 자주 안수기도를 해주셨는데
성인이니 남자문제나 그런쪽으로 얘기를 하는걸 많이 들었고 하지만 오지랖으로 들리고 내가 판단하는쪽이 맞다고 생각하고 내 주관이 세고 고집이 세다는 쪽으로도 생각이 드는데 쨋든 남자문제를 들먹이며 만날때마다 만나는 사람있냐 물어보곤 했는데 어느날은 우연한 기회로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대뜸 날 보더니 너는 성격이 너무 순둥이라며 남자문제나 고민거리 있으면 와서 얘기해도 된다 언제나 열려있고 자기가 하나님 아버지 대신이다 라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하며(내 성격 내가 제일 잘 아는데 무슨 소리ㅋㅋ)얘기를 하러오라길래 어이가 없었지만 마침 고민인게 있겠다싶어 얘기를 하러갔는데 얘기 끝나고 간식이 눈앞에 보여 가져갈까 고민하던중 가져가도 된다길래 몇개 안챙겼는데 좀 더 가져가라며 바짓주머니에 넣어주려는 행동을 하길래 진짜 괜찮다며 거절했고 관심1도 없던 그 분의 말과 행동이 조금씩 거슬렸습니다 본인이 뭐라도 되는냥 파운데이션과 머리에 스프레이 떡칠을 하고 참 가관이었고 이어서 시간이 좀 지나고 또 안수기도를 하는데 그땐 예배 후 로비에서 엄마 외할머니가 뻔히 앞에 있었고 나에게 대놓고 지금 만나는 남자 있냐고 물어봐서 없다고 대답하니 남자들 믿지말라고 다 늑대다라고 얘기하며 계속 눈을 보며 얘기하고 쳐다보는데 그 이후에 행동이 참 불쾌했습니다 나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번 쫘악 스캔을 하고 니 몸이면 남자들이 그럴만도 하겠다며 성희롱적인 말들을 했고 그런 얘기를 가족들은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할머니는 연세가 있어 잘 모른다쳐도,,ㅎ그리고 나이가 나이인데 그걸 왜 모를거라고 생각을 하는걸까요 알거 다 알 나이이고 빤히 다 아는데ㅋㅋㅋ우리집 외가쪽 큰삼촌은 애가 셋인데 그럼 그분도 변태겠네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ㅋㅋㅋ
그 후에 말도 참,,나중에 밥 한번먹자고 하는데 정말 구역질이 나올뻔 했습니다 웃자고 하는말이지만 젊고 훈훈한 목사님이 그런 말과 행동을 했다면 나름 봐줄법도 한데 한참 나이든 목사가 20대 여자청년한테 그 무슨 추태인가요?아무튼 여기 교회 목사님이 이런 사람이니 가서 돈 뜯기지 말고 이런 말들 듣지 말라고 알리려고 글썼습니다 그리고 성도들도 쉽게 들입니다 말 다했다고 생각하고 여기 교회 갈 사람들 신중히 고민해보시길,,참고로 제가 목사에게 얘기했던 고민들 사모님에게 얘기해서 사모님도 저에게 잔소리를 그렇게 하고 오지랖 부리고 이래라저래라 하는거 딱 질색인데 사람 잘못찾으신듯?
함부로 예언해주고 자기일마냥 얘기 쉽게하고
그 교회에 발들일 준비중이라면 일치감치 포기하는게 현명한 선택일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