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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 음식쩐내때문에 진짜 미치겠어요

ㅇㅇ |2023.09.21 20:25
조회 11,834 |추천 5
안녕하세요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너무너무 고민이라서 꼭 조언을 듣고싶어서 제일 화력이 좋은곳에 부득이하게 글을 적네요 ㅠㅠ

저는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이고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현재 사는 아파트는 2018년에 신식으로 입주했고 제일 윗층에 살고 있어요.

근데 저희 바로 밑집이 작년이맘때쯤 이사가고 다른가족이 이사를 왔는데 이집 음식냄새때문에 진짜 미치겠습니다 ㅜㅠㅠ 저도 태어나서 지금까지 아파트에서 자랐고 자취할때는 복도식 아파트도 살았어서 어느정도 음식냄새는 당연히 이해하죠. 근데 이사온 이집은 냄새가 진짜 너무 지나쳐요

어느정도냐면 요즘같이 선선한 날에 창문을 열고 한시간정도 외출하고 집에 돌아오면 온집에서 밑에집 음식냄새가 납니다.... 주방쪽에만 나는게 아니고 정말 온방마다 다 냄새가 나요
이불에도 냄새가 배겨있어요... 밑에집때문에 하루종일 창문을 닫고 살수도 없고 정말 환장하겠어요 맛있는 음식냄새가 아니고 음식쩐내? 라고 해야하나... 간장쩐내 된장쩐내.. 이런냄새랑 짠음식을 자주드시는것 같아요 젓갈 이런종류로요 ㅠㅠ 시간도 아침 점심 저녁시간에 나는게 아니고 하루에도 5-6번씩 시도때도없이 납니다ㅠㅠㅠㅠㅠ

요즘에는 창문을 열고 자는데 새벽 2시?3시쯤 오징어 젓갈비린냄새가 확 나서 깬적이 있어요 ㅜ 아파트 생활하면서 이런적이 처음인데 일년정도 참고 살다가 어제 처음으로 밑에집 아줌마랑 그집딸이랑 엘리베이터를 같이 탔습니다. 그사람들이 타자마자 와 음식쩐내가 진동을 하더라구요..

이사람들도 자기집에서 당연히 요리할수 있는거고 밥도먹을수 있는건데 뭐라고 말할수도 없고 혹시 이런 비슷한 문제 해결하신분 계실까요?? 참고로 집에 공기청정기는 없고 아파트내부 환기시스템을 돌리긴하는데 그게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엄청 심할때만 돌립니다 ㅜㅜ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추천수5
반대수29
베플ㅇㅇ|2023.09.21 21:27
나 구축살때 아랫집이 새로 이사왔는데 우리는 베란다 확장했고 아랫집은 안했는데.. 거기에 장독대놓고 메주띄우던 집이 있었음ㅠㅠ 창문 안 열어도 거실에 앉아있으면 쿰쿰한 냄새가 계속나서 집에 뭐가 썩은줄 알고 몇번이나 대청소했는데도 원인을 모르다가 우연히 알게됐는데 어찌나 어이없던지ㅠ 자기집에서 메주띄우는것도 불법이 아니라니 별수있나ㅠ 그냥 내가 이사했음
베플|2023.09.22 07:40
이거 안맡아본 사람들은 정말 모름. 김장철마다 액젓만든다고 온집이 아니 동전체가 비린내나는걸 경험하고 사는 지금 백번 이해해요 또 다가오네요ㅠ 그러나 할수있는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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