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다른 채널에 글 썼는데 보지도 않아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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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오늘 아침에 싸움
서로 이해 못 하겠다고 난리인 상황임
이유는 두 가지 사건이 있음
첫 번째는 친구랑 고기집을 간 적이 있음
직원이 실수로 우리가 주문하지도 않은 메뉴를 갖다줌
여기서 나는 우리가 주문한게 아니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직원은 우리가 주문한게 맞다고 함
나랑 친구 둘 다 알고 있었음 주문한 메뉴가 아니라는걸
난 솔직히 여기서 짜증났음
우리가 주문도 안한 메뉴인데 잘못한 직원은 당당하게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맞다고 말하고 우리가 잘못한것처럼 말하는게 짜증났음
근데 친구가 직원한테 죄송하다 자기들이 착각한거 같다고 메뉴 나온거 먹겠다고 하는거임
내 입장은 우리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오히려 잘못한 사람한테 사과를 하고 사이드 메뉴라서 얼마 안하지만 그 돈을 우리가 왜 손해를 봐야하며 또 내 의사 없이 맘대로 메뉴 먹겠다고 하는거 에 화가남
친구입장은 사이드 메뉴 몇천원 하지도 않는데 우리가 그거 손해보면 어떠냐 그냥 좋게 좋게 넘어가자는 입장임
두 번째 상황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집 앞에 1년 넘게 공사를 미친듯이 함
우리 집에서 열발자국 앞으로 나가면 공사 현장임
또 우리 집만 주택이 아니고 주택가 밀집 지역이라서 빌라, 아파트가 많음
근데 공사를 평일, 주말 할거 없이 아침 6시터 쾅쾅거림
거의 7~8개월정도는 그냥 참았던 것 같음
이제 1년 넘게 이러니까 미치겠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민원도 넣어보고 경찰에 신고도 해보고 공사현장가서 따지기도 해봤는데 아무것도 달라지는게 없음
나만 이렇게 따진게 아니고 다른 집에서도 욕하면서 따지는 소리를 여러 번 들음
하튼 나는 우리 집 앞 공사현장, 공사 직원들 다 싫음
근데 예전부터 공사 현장 차가 가끔 우리 집 주차장에 주차를 했음
처음에 몇번은 그냥 넘어갔는데 공사 현장때문에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니 주차하는 것도 못 참겠었음
공사 소음때문에 나는 스트레스 받아 죽겠는데 우리 집에서 저 새끼들한테 공짜로 주차장도 대줘야 하나 이런 마음이었음
차에 있는 번호로 전화해서 거주자도 아닌데 여기에 주차를 하면 어쩌냐고 당장 차를 빼라고 화내면서 말함
이 이야기를 친구에게 하니 도대체 왜 화를 내는거냐면서 화내면 달라지냐 나를 도대체 이해를 못 하겠다고 이야기를 함
솔직히 나는 빈정이 상했음 내가 공사때문에 계속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걸 친구도 다 아는 상황임 (고기집에서는 처음에 직원에게 화를 내지 않음 근데 친구가 내 말투랑 눈빛이 변했다고 하는데 직원이 잘못해놓고 우리한테 잘못없다는 식으로 당당하게 말하는거에 화가 나서 말투랑 눈빛이 변한것 같음)
내가 화내는 게 이상한건지 아니면 이해 못하는 친구가 이상한건지 나도 잘 모르겠음
의견 부탁드립니다.(부탁은 정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