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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벌 짓하는 마기꾼 친구가 너무 꼴보기 싫은데 정상인가요?

ㅇㅇ |2023.09.27 13:40
조회 21,985 |추천 58
처음에는 그냥 예쁘게 생겼네! 내가 좋아하는 얼굴이다 싶어서 좋게 생각하고 있었어요근데 언제부턴가 자꾸 저한테 기싸움을 걸었어요 여자들은 다 아는 그런 신경전이요


은근히 제가 입는 옷들은 따라 입고 제가 피부가 안 하얀 것이 컴플랙스라고 한 뒤로
나 요새 너무 탄 것 같아이런 말을 한다던가 여자는 아무리 얼굴이 예뻐도 피부가 까맣다면 다 망한거라고 하다가
아 맞다 그래도 ㅇㅇ이처럼 예쁘면 상관없을 것 같기도? 아닌가? 하고 비아냥거리듯 웃었어요
제가 관심있어한다는 남자애한테 가서 찝쩍대기도 하구요


제가 안경끼고 후줄근한 상태로 오는 날이면 갑자기 좋아하면서 화장실 가자고 하고
저 옆에다가 세워두고 눈화장을 해요 근데 그리고 저 한 번 보고 자기 한 번 보고 계속 반복하고 해요
근데 제가 또 꾸미고 온 날이면 대놓고 인상 쓰고 오늘 왜 화장했어?
남자 꼬시러 다니려고 온 거야?? 여왕벌 ㅇㅇㅇ이라고 해요


그래서 아 얘가 나를 되게 싫어하고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구나 싶어서
똥은 피하는 거지 싶었는데 얘가 마스크 벗은 것을 처음 봤어요
완전 다른 거에요 마스크 썼을 땐 완전 청순 가련한 얼굴이었는데
마스크 벗으니깐 그냥 사각턱에 남성적인 얼굴이더라구요
어쩐지 한 여름에 밖에서 운동하면서도 마스크 쓰고 밥먹을 때 고개 숙이고 먹었던 이유가 있더라구요


예전에는 그냥 피하자고 생각했는데 마스크 벗은 모습 본 뒤로
예쁘지도 않은 애가 예쁜 척 하는 게 너무 꼴보기 싫고
지금까지 저한테 해 온 행동 그리고 말들이 너무 웃긴 거에요


예뻐지도 않으면서 내 피부가 어떻다느니 너무 말라서 키가 작아보인다느니 한 게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
걔 볼 때마다 표정 관리 안 되고 마스크 사람들 많은 데서 벗겨버리고 싶다는 충동이 들어요
밥 먹을 때 걔 보면 저 마스크 가져가서 숨겨버리고 싶다는 충동이 들기까지 해요
신경 안 쓰고 싶은데 계속 신경 쓰여서 짜증나고 저도 당한 게 있으니 갚아주고 싶어 미치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58
반대수8
베플ㅇㅇ|2023.10.01 15:23
뭘 또 갚아주려해. 그럼 걘 또 복수하려드니까 그냥 손절해라
베플ㅇㅇ|2023.10.01 18:58
열등감 있는 애들은 절대 건드는거 아님 정상인이 아니거든요 집착도 심하고 비뚫어진 복수 보복도 잘함 쓰니보다 내가 잘났다 정신승리하면서 한켠에 열등감 폭발하나본데 저런 또라이는 이유달지말고 그냥 연락 끊고 차단하세요
베플ㅇ0|2023.10.01 15:53
피하셈, 피곤함
베플ㅇㅇ|2023.10.01 19:43
엥 아무리 코로나 때문이라도 얼굴도 모르는 상태에서 친구 가능함? 뭔 친구를 친해진 다음에 얼굴을 이제 보냐...요즘 애들 특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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