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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계획 당일 일방통보

ㅇㅇ |2023.09.28 23:52
조회 838 |추천 5
연휴동안에 자신의 부모를 보러가든 뭘하든
그 사람이 자신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그러려니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긴 연휴 중에 일부라도
나와 함께 어디 좋은 곳에 여행은 못가더라도
나를 조금이나마 생각하는 말한마디나
작은 계획이라도
나한테 말해주길 바랬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그에 대한
어떠한 말 한 마디조차 하기는 커녕
연휴시작당일에 자신의 엄마와 통화를 하면서
언제 올거냐는 자신의 엄마의 질문에
오늘 곧 갈거란 말을 내 옆에서 하더군요.

나에 대한 마음이 얼마나 없길래,
긴 연휴 중에서 일부조차
나와 함께할 생각조차 없고
자신의 계획을 미리 말하는 것마저
싫었던걸까? 생각하니,
헤어지는게 맞다는 결심이 섰습니다.

내 가치가 그 사람한테는
딱 거기까지였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마음 속에서
그 사람을 버렸습니다.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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