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가 밥먹고 남은 음식..

|2023.09.29 08:49
조회 17,563 |추천 4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여자 입니다.저희 시골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 하는데요. 저는 어렸을때 부터 추석 명절 시골에가서 제사를지내는데요 (저희 아버지 시골은 충북 괴산 입니다)
추석이나 명절때 제사를 하고 나서 꼭 큰아빠들이랑 할아버지랑 남동생 아빠 이렇게 남자분들이 먼저 밥을 드세요. 그리고 남자들이 다 먹으면 저랑 할머니랑 큰엄마랑 작은엄마랑 저희 엄마랑 같이 큰아빠들이 먹다남은 제사음식을먹는데 저는 어렸을때 당연하다고 생각을 했어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이게 맞나? 라고 생각을 했는데 원래 다들 이런가요? 아니 저희가 음식물 처리기도 아니고 그냥 남자 여자 구분 없이 같이 먹을 수 없나요…. 오늘도 제사 지내고 나서 또 남자들이 먼저 밥먹길래 할머니 한테 나도 밥 아빠랑 같이 먹으면 안돼냐고 물어보니깐. 할머니가 지금말고 나중에 큰언니들이랑 같이 먹으라고 하시는데.. 이게 맞나 판에서 하소연 합니다..

아빠 말로는 자리가 없는데 어떻하냐
밥 새로 퍼서 먹는건데 뭐가 불편하냐 하시는데
저는 다른 큰아빠들이 젓가락 침묻히면서 반찬 덜어먹는것도 아니고 그게 불편합니다.
제가 예전에 한번 아빠한테 남자가 먼저 밥먹고 여자가 나중에
남은 밥 먹는거 싫다고 했는데 아빠가 제가 예민하다고
하시면서 1년에 고작 두번인데 두번때문에 그러는거는 아니라고 하셔서 그뒤로는 얘기 안하는데 ..


원래 다들 제사 지내면 남자들 먼저 밥먹고 남은
음식을 여자들이 먹나
저는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추천수4
반대수56
베플ㅇㅇ|2023.09.29 18:29
상놈의 집구석이라 그래요 우리 전라도 친가가 저럼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