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람임 가부장적이고 며느리 왔다하면 손발까딱안함 갈때마다 내가 시종되는 기분
남편은 아빠싫어서 일찍이 분가함 자취한지 오래됨
남편은 진짜 나한테도 울부모님한테도 잘함
짐 시댁 진짜 숨막힘…..한날 셤니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해야 하는데 아빠 같이안감 걸어가라함
아니 말이라도 이쁘게 해주던가 병문안도 한번 안감ㅋ
셤니 여태 참다참다 마음의 응어리가 터져서 아프니까 우리한테 괜히 화풀이함 나중에 시간지나니까 울면서 우리보고 미안하다고 아빠랑 살기싫다 이혼하고싶다 하면서도 이혼안하심 걍 아빠를 사랑하지만 아빠한테 서운한거같음
근데 시아빠가 성격이 진심 극혐임..
아 결혼전엔 정말 요즘꼰대 안같으시고 잘해주셧음 열린 사곤줄 착각함..
시댁이 시골인데 시골사람들이 장난아님 자랑이란자랑 하고 댕기고 속시끄러움..
암튼 내가 결혼하고 나니 태도 돌변하심 엄청 자상하신줄 알앗는데 그게 아니였음 밖에서 원래 쿨한척 착한척
집에오면 손하나까딱안함 가족들한테 오히려 천대하고 막말찌끄리고 ㅡㅡ
결혼하고 신행갓다가 인사하러 간 담날 아침
아침밥 안차려 줬다고 나 혼남
글고 6갤째 되는 어느날 손자보고싶다고 눈치주고
결혼하면서 내가 타지에 오게되면서 자연스레 일안하고 집안일하게됨 나도 울집에서 귀한자식이라 솔찌 잘못하지만 노력함 남편밑보이지않게 내조 잘 할려고 함
근데 이번에 시아빠가 나한테 면박줌 남들 다 있는데서 요리못하니까 이랬다가 숙모님이 이제 제사음식 사자니까 전 잘붙이는 새아가 있는데 왜. 이러고 삼촌 딸이랑같이왔는데 걘 마르고 난 통통함. 시아빠 삼촌 딸보고 너무말랐다 나중에 결혼하면 니도 저리된다(나한테하는말임) 아 내가 이럴려고 결혼했나? 남들앞에서 며느리 내려까는게 취민가?
그래 물론 마음에 안드는게 있겠지 하지만 나도 나름 잘할려고 노력하고 뭐 인터넷으로 사달라하면 주문해주고 자주연락드리고 이보다 더한것도 있는데 참다참다 남들앞에서 내얼굴 붉어지게 만드니까 정말 정이 다 떨어지고 남편도 싫어지고 어제부터 내가 자꾸 남편한테 틱틱대는데 쟤는 우리집이 상황이 이래서 미안하다고 지도 울드라 어제
이런거보니 내가 너무 미안해서 말은 못하겠어서 여기 써봄… 물론 결혼해서 그래 살찐게 내 죄다 그래도 그렇지 요리 울남편한테 저녁 항상 해주고 잘먹고 있는데 시댁에서 안햇다고 말을 그딴식으로 하는건 .. 지가하는말은 다맞고 남이 하는말은 듣기싫고 너무 고지식함
그래서 내가 터트려서 엎을까 아님 앞으로 시아빠 쌩깔까 아님 그냥 내마음이 정리 안되면 이혼할까 별의별 생각 다듬…. 미안합니다.. 말주변도없고 어디 말할때도 없어서 올려봐요….. ㅠㅠ 이제 결혼한지 1년 좀 넘었는데 시아빠땜에 시엄마가 넘 딱하고 한데 저는 그렇게 살기싫거든요.. 내가 기분나쁜거 얘기 해봤자 시아빠 내를 오히려 되바라진애로 보지 원래 자기가 한 말은 기억도 못할거고 그게 왜 이딴식으로 할거같아서 말썩기도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