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응애
|2023.09.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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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랑 내 남친은 평범한 고 1이야 초반에 서로 친해지고 내가 같이 다니던 여자애들한테 따돌림을 당했는데 그때 힘들어서 자해도 했어 그렇게 밑바닥에 있던 내 옆에 끝까지 있어주고 상처도 치료해주고 그랬어 그러면서 내가 먼저 감정이 생겨서 고백해서 지금 거의 200일 가까이 사귀고 있어 우리가 200일 가까이 사귀면서 싸운날도 많았고 눈물 흘리는 날도 많았거든 남친이 약간 걱정이 되게 많은 타입이야 물론 나도 마찬가지고 근데 요즘들어서 되게 무뚝뚝해진거 있지.. 내가 고등학교 들어오면서 스트레스 받는 날이 많아서 좀 자주 아프고 그랬는데 그럴때마다 괜찮냐고 약 챙겨주고 옆에서 간호도 해주고 했는데 이젠 아프다 그러면 뭐 해서 그래 뭐 먹어서 그래 이러고.. 그래도 그럴 수 있지 하면서 그냥 참았어 근데 그러다가 결국 사건이 터져버렸어 남친이 내 친구한테 눈길이 간다는거야.. 물론 그 여자애는 내 남친한테 전혀 관심이 없어.. 근데 그걸 들은 이후로 나랑 멀어져가고 그 여자애랑 붙어있는 날이 되게 많아졌어.. 그래도 난 아직 얘가 좋으니까 그냥 참고 견뎠어 내가 최근에 깁스를 해서 걷는게 좀 불편해서 절뚝 거리는데 걔는 신경도 안쓰고.. 이거때문에 헤어지자고 했다가 서로 너무 공허해하고 힘들어해서 재결합했거든.. 근데 남친은 자기가 바뀌겠다고 했는데 연락 잘보던 애가 연락도 안보고 다른 여자애들이랑 전화하고 나랑은 전화 안하고 그래.. 이것때문에 얘기도 해봤는데 나랑 전화하는게 조금 귀찮아졌대.. 솔직히 난 재결합하고 너무 좋았는데 이젠 후회돼.. 내가 이상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