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20대 후반 들어서는 여자 입니다
그동안 연애를 안해본 것도, 이별을 안겪어 본 것도 아니지만 ..
이번에 연애는 참 제 기억속 특별한 것 같아요2년 반, 거의 3년 다 되가게 연애 했는데 (그동안 전 보통 장기연애를 했습니다. 최장 5년)
전 연애할때 항상 헌신하는 편이라, 그걸 똑같이 받고싶어하지도 않았고사랑은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고, 무슨 일이 있다한들 그 선택과 결정은 그 사람 상황에선 최선이겠거니 하며 이해하다 보니 보통의 장기연애로 쭉 이어졌던 것 같아요.
근데 이번에도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자세힌 나열하지 못하지만, 정말 그 사람 때문에(솔직하게 말하면 그사람의 이기심) 정말 큰 결심도 했구요, 그 선택에 따라갔습니다.
무튼..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왜이렇게 후회가 될까요,,후회라기 보단 미련.. 같기도 한데.. 그 말이 그말이지만..
뭐랄까.."더 잘해줄걸".. 이라기 보단 "아직 사랑해서" 같은데..
수많은 사람을 만났고, 수많은 이별을 했지만..왜이렇게 이사람과는 힘들까요
그냥 "너한테 마음이 이제 없어, 다시 만난다해도 난 예전같지 않을거고, 당장 바뀔수도없을거같아" 라는 말을 듣곤 .. 참 무너지네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거 압니다..아는데도 참 많이 힘드네요.. 최선, 그 이상을 더 잘해줬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우리 시간이, 우리가 남이 되는게... 참 ㅎㅎ 어렵고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