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 각 포털사이트의 탄핵관련소식을 보는데에 시간을 많이 보냅니다.
최병렬씨가!!! 공천장에서 한말 보았습니다.
허허허...광화문에 모인 국민들을 뭐라 그랬는지 아십니까?
"이 나라는 나라를 혼란스럽 게 만들어 헌재의 정상적 판단을 간섭하려는 세력과 말없이 나라 걱정하며 묵묵히 일하는 안정화세력으로 양분화됐다"며 "턱없이 비난하는 그 사람들이 촛불시위로 치 안을 어지럽히고 국민을 호도하는 불안세력이고 우리가 안정세력"
불안세력이랍니다....
양분화 되었답니다....
여기계신 많은 네티즌 여러분들... 참석하신분도 계시고 안오신 분도 계시겠죠.
저는 처음으로 그런 집회를 갔습니다...
불안세력도 아니고...노사모도 아니고...급진주의자도 아닙니다.
그냥 평범한 26세 남자입니다.
저는 국민으로서 갔습니다. 아는사람없이 혼자 갔습니다.
여기저기 대학교 학생회에서 오신 분들도 계시고 어디어디 모임에서 오신분들도계셨지만...
그 7만명중에 90%이상은 일반시민으로 보였습니다.
연인들도 보이고...친구들도 보이고...아들,딸의 촛불이 꺼질세라 몸으로 보듬으시는 아저씨도 계셨고...
국회는 정신차려야해! 열심히 응원해!! 하고 응원하시던 모자쓴 할아버지는 자신이 든 손의 촛불이 번져
컵까지 활활 타오르는것도 있고 거기 시민들을 독려 했습니다.
디씨폐인들도 "개죽이"깃발을 휘두르며 있었습니다. 역시나 "무뇌충"이니"좆치안타!"니"뷁"이니 멋진
단어들과 표현력이 그와중에도 웃음을 지어내더군요. "햏심으로 대동단결" 대박이었습니다.
그 모든 사람들이...
불안세력이랍니다.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 대표는 14일 "지금 상 황은 진보세력의 가면을 쓴 노무현(盧武鉉) 정권과 사회단체를 위장한 급진세력이 한 깃발아래 결탁, 중도보수 세력을 파괴하려는 절체절명의 위기"라며 "(17대 총선 은) 우리가 원튼 원치않든 친노.반노(親盧.反盧)의 사생결단적 전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친노/반노....간섭하려는세력/안정세력.....사회단체를 위장한 급진세력/중도보수세력...
이런 엄청난 이분법을 가지고 흑백론에 휘말려있는 최병렬씨는 제발 냉수마시고 집에가서 사모님 사탕
사다드리시길 부탁드립니다. (불행히도 전 사줄 사람이없는지라...)
어제의 집회가 한나라당은 "노사모"의 불법 집회랍니다.
저 노사모 아닙니다. 거기 계신 많은 시민들도 그럴겁니다. 아니 그렇습니다. 민노당을 지지하시는듯한 분들도 많았습니다. 우리가 왜 모였는지 아직도 그들은 이해가 안되나봅니다.
대통령은 국민이! 뽑았습니다. 그럼 당연히 잘잘못을해서 탄핵을 할때도 형식상으로라도 국민에게 묻는게 당연한 도리입니다.
비록 탄핵소추자체는 국회의원들이 발의하고 투표한다해도...지네들 말마따나 "국민에 의해 뽑힌"사람들이면 당연히 국민을 대표하므로 국민의 심중을 물어야합니다.
대다수 국민들이 탄핵전엔 70%가반대를....탄핵후엔 80%이상이 반대를 하고 또 집회가지 했습니다.
우리는 국민이 아닙니까?
국민의 80% 이상이 급진론자에 친노에 간섭하려는 세력입니까?
저는 실명으로 썼습니다. daum 에서 의견을 쓸때도 제 실명과 이메일 공개했습니다.
절 조회해서 제가 노사모인지 어디에 소속되어있는지 봤으면 좋겠더군요.
언제부터인가 게시판도 열우당 알바...딴나라당알바 소리나오더군요.
잘 보니까...딴나라당 알바 소리듣는분들은 논리적인 반박은 전혀 없더군요.
그저 색깔론 뿐입니다.
북한에서 "탄핵은 정신나간짓"이란 의견을 보였답니다.
걱정됩니다. 더욱 날뛸게 보입니다.
"거봐라! 얼마나 퍼줬으면 지네들 밥줄 끊길까봐 북한 애들까지 간섭하려 드냐!"
"역시 노무현과 북한은 한통속이군"
얼마나 울궈 먹을지 눈에 보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국민이 친노가 되버렸고 급진세력에,불안세력이 되버렸군요....
최병렬씨가 한말에 이런말도 있네요.
["겉으로는 지배세력의 교체를 말하지만 그들이 획책하는 변화는 한국체 제변화"라면서 "한나라당의 실패는 건전보수의 붕괴를 의미하는 것인 만큼 당과 국 가의 미래를 위해 대동단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
제안하나 합시다. 최병렬씨.
한나라당 당원말고 이번엔 국민에게 함 물어보세요.
"한나라당의 실패는 건전보수의 붕괴이며 국가의 미래를 위해 성공해야합니다. 당신의 의견은?"
하고 말입니다.
탄핵은 국회의원들 맘대로 처리했으니 이번엔 국민에게도 좀 물어보고 당론도 정하고 하는게 멋져보이지않겠어요?
민주당 의원님들도 이번 일을 계기로 정통 지지파들의 집결과 거기에 따른 상승을 기대했다는데 뭐...
누가 말한대로
"자업자득" 아니겠습니까?
저는 친노도! 아니고 급진세력!도 아니고 불안세력! 도 아님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당신들 손은 절대 못들어주겟습니다. 차라리 손을 자르겟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합니다.
그냥 좀 알아서 지나가면서 하는 말입니다.....
한나라당의원 사무실에 일하시는분들....보좌관님들...사무처 직원여러분....
네티즌들의 반응에 무명으로 댓글 달고 아는사람,주위사람 주민번호까지 빌려서 가입하고 "찬성"클릭하고....억지로 노력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이 무슨죄입니까...휴일에도 출근에...재택알바에...
그런다고 등돌린 민심이 다시 돌아안지는 않습니다.
다음에서....
이메일에 실명까지 공개해서 한나라당,민주당 편들고 그쪽의견 논리있게 제시하는 사람을
전 아직 단한번도! 보지를 못했습니다.
전....불안세력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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