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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후 후회와 미련속에 살아요. 저 쫌 정신차리게 따끔한 한소리해주세요.

oo |2023.10.02 22:11
조회 18,664 |추천 1

정말 이대로 계속 지내다가 내가 내 스스로 어떤 선택을 할지도 모르고 하루하루가 힘들다못해 괴로워서 이혼을 결정했어요.

사실 결혼준비과정에도 파혼기회가 있었는데 결혼까지 진행된거였거든요.
저도 잘한건 아니지만 제 의지가 아니라 주변 어른들의 만류로 파혼을 엎고 결혼으로 이어져갔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파혼기회가 있었는데 결혼을 진행한 제 모습이 후회와 미련이 뒤섞여지고 처음부터 내가 상대에게 조금 더 잘 했으면 지금 이런 상황이 벌어지지않지는 않았을까? 라는 여러가지 미련이 남네요.

그 사람에 대해 좋아하는 감정이 남아서는 아니에요.
그 사람만 생각하면 더이상 결혼생활유지안하는건 천번 만번 더 생각해도 후회가 안돼요.

단지 제가 원했던 따뜻한 가정의 모습이 아니었던게 그저 속상했던거같아요.
그런거나 아니면 애초부터 제가 단호하게 이 결혼은 아니다라고 제 의견을 밀어붙이지못한게 자꾸 미련에 남아요.

이제는 이혼한마당에 그런거 생각해도 의미없는걸 알지만 자꾸 무의식적으로 인생의 오점이 남겨졌다는 생각에 더 괴롭네요.

자꾸 후회와 미련 남기는 저 정신차릴수있도록 따끔하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추천수1
반대수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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