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알콜 문제가 있다고했어요
매일 위스키 한두잔 마시고 소주도 좀 자주마시는것같았어요
급성췌장염도 왔었다고하고 위장모두안좋다고 했어요
간수치도 안좋다고ㅠ
만나면 소주한병,위스키반병 이렇게 마시는데 점점 걱정되더라구요. 아버지가 간암에 알콜성 폭력있으셨구요
주사가 없는데 결혼해서 혹시 술때매 건강 더 안좋아지거나
성격변화,치매 등이 올수 있을것같아서 우울하기도했어요
제가 서운한일이 생겼는데 남친에게 큰상처준것같아요
'나는 행복하려구 널 만나는게 아니다. 매일술마시고 손을떠는데 건강등 안좋은 일들생겨서 내가 불행해지더라도 너를 사랑하니까,아플때 힘이되려구 널만난다'고했어요. 그러면서 무슨이야기하다가 감정이격해져서 제가 헤어지자했어요
후회가되서 집근처로찾아가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니가 더 안좋아져서 아버지처럼 폭력성이 나오더라도 잠시 피해있더라도 널 지켜주고싶다
니가 술마실때 건강에 좋지않을까 걱정이되면서도 니가 힘들까봐 그냥 지켜본다고 했어요
남친이 마음이 매우약한사람이예요. 본인 미래를 부정적으로 이야기해서 그런지 상처를 많이 받은것같아요. 자기를만나면 행복하지못할수있다고 상대가 생각한다는게 상처가된것같아요. 마음이 여러번 무너지고 마음아프다고하더라구요.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하라고 하더라구요. 술로 인해 힘든 분들 보기에 제가 심한상처준건가요? ㅠ
너무 미안하고 마음아파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