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웩 저 소비자고발 괜히 본 것 같아요 ㅠㅠ
김밥에 들어가는 계란이 문제가 있다고 하네요.
이제 김밥 전문점 김밥 못 먹을 것 같아요.
실제로 김밥 전문점 주인이 김밥 먹는 거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_ㅠ
물론, 일부의 김밥 전문점 이야기이지만,
싸다고 즐겨 먹었던 김밥에 배신 당한 것만 같아 기분이 나쁘네요.
1. 유통 과정에서 문제가 있더군요.
달걀 납품 현장엘 소비자고발 피디가 찾아갔습니다.
달걀은 닭이 알을 낳으면 똥과 먼지를 제거 한 후
상태가 좋은 것들만 분류하여 상품으로 나갑니다.
똥이 심하게 묻어 있는 것이나,
깨져 있는 상태로 나오는 것은 상품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버려야 합니다.
이것은 위생에 큰 문제가 있어서 법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위반 시 영업정지나 벌금을 물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매우 더럽거나 깨져서 나오는 달걀이
판 당 3000원 가량 저렴하기 때문에
김밥전문점의 달걀로 납품된다고 합니다.
달걀이 깨져 있거나 더러우면, 세균이 침투할 가능성이 높고, 오물이 들어갈
위험도 있다고 합니다.
2. 달걀의 지단은 한 업체에서 대량 생산 합니다.
지단의 생산은 각각의 김밥 전문점에서 하지 않습니다.
한 업체에서 전문적으로 일 평균 600판 정도를 대량 생산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달걀을 깨는 사람은 단 한 명, 그 분이 말하길
"대충하고, 껍질 들어 간 것은 이따가 빼면 됩니다."
위생에 대한 기본 개념이 남 다르신 것 같네요. -_-
뿐만 아니라 색을 선명하게 하기 위해 색소도 넣고 있었습니다.
계란은 신선도가 생명이라서 맛 있게 보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군요.
3. 김밥 판매 업체들의 주인들은 본 사실을 알아도 비밀로 합니다.
실제 업소에서 지단을 붙이면, 인권비와 재료비가 더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본 사실을 알아도, 대량 생산되는 지단을 이용합니다.
"우리가 직접 만들어요" 라고 말하는 주인들에게
직접 만든 김밥을 줘 보세요. 먹는 분들은 극히 드물겁니다.
세상에 먹을 것을 가지고 장난 좀 그만 쳤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식품에다 색소 넣고,
비위생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중국 이야기인 줄만 알고 있었는데
아니더군요.
오늘도 아침으로 기본 김밥을 한 줄 먹었는데,
꽤 충격이 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