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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을 남겨놓고 사랑해야 안전하다

엄마가 내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내가 누군가와 눈이맞아 사랑을 할 때
절대로 마음을 다 줘서는 안 된다고
꼭 반은 남겨놓고 줘야 된다고
아무리 사랑하는 상대일지라도
시간이 흐르면 내게 남는게 없을거라고
엄마는 꼭 명심해서 들으라고 했다

근데 엄마 나 그러지 못했어
엄마 딸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해 버렸어
대체 반을 남기고 주는건 어떻게 하는건데?
자꾸 남몰래 품어두고 있던 내 자잘한 감정들을 그 사람에게
하나하나 더 쥐어주고 싶어

추천수1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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