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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외도한 와이프를 어떻하죠

비이잉시이잉 |2023.10.15 04:15
조회 7,840 |추천 4

우선 와이프랑은 6-7년 연예후 결혼했습니다. 

아들은 한명 입니다.

 

일주일 전에 우연히 와이프 폰을 보게 되었고 이때 외도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와이프은 출산 후 우울증도 있었고 운동도 좋아해서 아이를 놓고 2년이 조금 안 돼서 배드민턴 동호회를 다녔습니다. (이때의 시간을 가장 후회합니다 이시간이후 저희는 부부생활이 없습니다.)

 

왕복 2시간 운동시간 1시간 기본 3시간이고, 운동 후 사라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가진다고 빨리 오면 11시에서 점점 늦어져서 2-3는 기본으로 생각하고 왔습니다. 배드민턴이 아니더라도 그쪽 사람들과 만남도 잦았고요.

 

물론 저의 근무시간이 항상 일정하지 않아서 운동이 매일 갈 수 있던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자주 갔던 걸로 기억은 합니다. 한 1년 동안은 참고 아무렇지 않게 운동을 보내서 지내다가 결국 싸움이 많이 생겼습니다. 매일 늦고 저와의 관계는 점점 약해지고 해서 결국은 배드민턴을 그만두게 되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이후 시간이 흘러서 3-4년 전에 친구들과 술 먹고 누워있는 와이프를 뒤에서 안았는데 갑자기 배드민턴에서 만났던 애의 이름을 얘기하며 그만하라고 하더군요.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당황하면서 와이프를 일으켜 세우며 이게 무슨 일이냐며 따졌습니다.

 

휴대폰을 달라고 하니 오히려 저에게 화를 막 내더라고요 그런 말 한 적 없다고요. 이후 밤 11시였는데 집을 나갔습니다 새벽 2시 넘어서 집에 오더군요.

 

집에 와서 휴대폰을 주면서 보라고 하더군요 좀 황당했습니다 누구나 휴대폰으 깔끔하게 정리했을 거라 생각을 할 거고요 이후 싸움이 있었는데 먼저 장모님을 찾아갔을 때 장모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애가 무슨 남자가 있겠냐고요 ”

 

(이때 그 남자애가 제가 일하는 곳에 납품을 했는데 저를 보는 눈빛이 이상하게 쳐다보며 웃으며 안녕하세요 하고 갔었습니다, 이때 주위에 모든 사람들이 쟤 눈빛이 이상하다고 말을 했고 저도 이후 와이프에게 이놈 눈빛이 기분이 많이 나빴다고 언급을 했었습니다.)

  

이때 어떻게 마무리되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납니다 만 그냥 흘러간 것 같습니다.

 

(사실 와이프를 많이 믿어서 남자랑 멀 같이하는 걸 많이 보낸 적이 많습니다. 하와이도 보냈었고 머 놀러 가는 것도 보내주고 많이 보내줬습니다.

전 노는 것도 술 먹는 것도 안 좋아하고 친구도 와이프가 제 유일한 친구였습니다.)

 

이런 일이 있은 후에 일주일 전 아침 9시에 휴대폰 카톡에서 따른 남자와 대화방에 서로 사랑한다는 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진도 찍고 증거도 남겨야 하지만 나이만 먹었지 생각이 없던 저는 바로 휴대폰을 와이프에게 빼앗겼습니다. 

이후 이게 머냐고 물어보니까 와이프는 얘기를 해준다며 저를 방에 데리고 가더군요

그리고 대뜸 “미안하다고 하고 딴 남자 만났고 이제 헤어졌다고 합니다.”

방금 전에 사랑한다고 카톡 써놓고 바로 관계정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쪽에 통보도 안 하고요 그래서 카톡을 보여달라고 하고 하자 바로 카톡대화방을 나가버리더라고요

이후 누구냐고 따져도 이름도 안 가르쳐주고 전화번호도 달라고 해도 안 주고 1시간가량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고 전화번호를 주더라고요

이때도 남자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몰랐습니다 안 가르쳐 주니까요.

남자에게 바로 전화를 거니 남자가 잠깐 당황하더니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난 새벽까지 일을 해서 전화받을 상황이 안되고 전화 끊자 아침 일찍 전화하지 마라” 하고 끊겼습니다.

전화 후에도 그 남자의 신상에 대해서는 하나도 안 가르쳐 주더라고요. 결국 와이프 오빠에게 연락하니 그 남자의 가게를 알려줘서 가보니 카페였습니다. 가게주위에서 혹시 사장 아냐고 헤집고 다니니 그제야 그 남자 집을 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집 바로 옆동네인 차 타고 5분 거리에 그 남자 집을 놔두고 카페 20분 거리를 왔던 겁니다.

 

어찌어찌 그 남자를 만났습니다. 만나니 배드민턴에서 만났던 몇 살 어린 동생이었습니다.

(이 남자에는 예전에도 다른 유부녀를 건드려서 가정을 파탄 낸 적 있는 경력자이고, 와이프는 그거 때문에 경찰에 가서 일도 도와준 적이 있습니다, 다 아는 거죠 그 애가 어떤 애인지

명절마다 카페 알바하러 갔는데 상간남 만난거같고, 가끔 제가 일하는 곳에 그냥 놀러 왔는데 상간남 카페가 제가 일하는곳에 5분정도 거리입니다 알고보니 절 보러온게 아니라는걸 알았네요 그리고 항상 양아치랑 바람난 친구 얘기를 몇번했는데 이게 자기 얘기라 어떻게 받아드리는가 절 떠본거 같습니다.)

 

이때도 와이프는 거짓말이었습니다 애 혹시 저번에도 유부녀 건드렸던 애 아니냐고 하니까

와이프는 딴 애라고 감싸주더군요.

 

이후 와이프는 저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그냥 가정을 이어가자고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것저것 물어보니 숨이 막힌다면서 자살 시도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화도 못 내고 오히려 제가 어르고 달래면서 합의 이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해달라는 건 아무것도 안 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건 딱 하나

***카톡을 복구해 달라

싫다고 합니다 그 애랑 다시 엮이기 싫다는 이유로요 , 사실 이 부분 때문에 지금도 싸우고 있습니다. 증거가 하나도 없어서 그 상간남에게 위자료 청구 소송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데 카톡만 복구해 달라고 해도 싫답니다 여기에서 그 남자애를 아직도 참 많이 좋아하고 있는 걸 알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이걸 계속 요구하는 저를 이제 쓰레기 취급합니다 저에게 미안하다고 하면서 이걸 요구하니 눈물을 흘리면서 그만하자고만 합니다.

진실을 알고싶다고해도 마음대로 상상하랍니다. 어떤 대화가 오고 갔기에 제가 맘대로 상상을 해도 괜찮을까요

와이프에게 

"상간남은 너 따먹고 친구들에게 다자랑하면서 오늘은 저 아줌마 먹었어 하고 좋아할거다 근데 지금 너 모른척하고 챙기지도 않는데 화도 안나냐고 하니까"

-절대 그렇지 않다고합니다, 그친구가 그럴리 없다고요 부끄러운 일이니까 남들에게 얘기 안한답니다

(기가 차더군요 이얘기 듣는데 그래 놓고 저에겐 그놈 이랑 다잊었다고 들키자마자 헤어졌다고 하고있습니다. 저에게 들키고도 전화번호에 애칭을 그대로 저장해 두고 있었으면서 말이죠, 이정도로 미쳐 있는 사람이 있구나 생각이 드는군요)

 

저에게 애는 자기가 키운답니다. 저도 좋다 했습니다 근데 집은 저보고 구해달라고 합니다.

 

참 잔인합니다. 아무리 atm으로 절 생각했다고 해도 이렇게 까지 사람으로 안대할 줄 몰랐습니다. 와이프 집 사람들도 아무도 나서서 도와주지 않더군요.

이렇게 가면 결국 상간남 집에 들어가서 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소송도 못하게 하는거겠죠.


차를 타고 집으로 오면서 마음에 있는 욕을 하고 화를 내면서 마지막에 

"니가 인간이가" 라고  말하니 와이프가 "맞다 내가 인간이 아니다" 이렇게 말하는거 보니 엄청 화가 났던 마음이 확 가라 앉더라고요. "미안"이 아닌 그런 말을 들으니 참 암담하더군요.

 

제가 카톡 전화 문자 복구를 요청하는 게 그렇게 잘못된 걸까요 이거 와이프가 아직 그 남자를 좋아하는 거 맞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더 많은 일이 있지만 지금도 너무 긴 글이라 쓰질 못하겠습니다. 너무 많은 일을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일주일이 지났지만 전 화가 많이 나는군요

와이프를 보고있으면 화가 누그러지고 못보면 저혼자서 이것도 상상하고 저것도 상상하니까 미치겠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내용을 보고 싶다고 하는데 저맘데로만 상상하고 살아가라고하니 홧병이 나기만 할거같습니다.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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