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문 디엠 이후에 연락한 내용 알려드릴게요 너무 막말하길래 결국 어제 제가 아예 차단했었는데요 !
방금까지 달린 댓글들 전부 하나하나 다 읽어보니까 많은 분들이 조언을 잘 해주셨더라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앞으로 연애할 때 참고해서 신중하게 연애하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로 데이트통장 회비는 절반 나눠서 바로 돌려줬습니다 :)
쓰니 19이고 전남친 20임돠
1년 전에 2주 정도? 사겼다가 헤어졌었는데
오랜만에 연락이 닿아서 안부 묻다가 몇번 만나고 다시 사귀게 되었어요
그러고 오늘이 다시 사귄지 10일째였는데
전남친은 대학교를 휴학한 상태이고
저는 평일엔 직장을 다니고 있고 주말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데이트할 시간도 서로 맞춰보면 평일에 보통 하루에 한두시간 정도인데 갑자기 3일? 정도 전부터 그 전남친이 자기는 데이트 한 번 할 때 제대로 하고 싶다면서 한두시간 만나는 건 원치 않는다고 말해줬어요 그러면서 다음주에 야구 보러가자니까 통금시간까지 시간을 손가락으로 세보더니 2시간 반 정도밖에 못 있는다면서 야구장은 생각해보자 하고나서 아예 야구장 말고 영화를 보러가기로 했었는데 그것도 시간을 손가락으로 세보더니 ㅋ.. 한 시간 반 정도밖에 못 있는다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다 안 보는 걸로 이야기가 됐어요..
이런 상황이라 제가 연애하는 느낌이 전혀 나지 않았고 심지어 연락도 잘 안 되는 이유가 자기는 한 번 연락을 하게 되면 정작 본인이 하고 있던 일에 집중하다가 끊기니까 몰아서 확인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괜히 집착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그 뒤로 연락 관련해서는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어요
그러던 도중에 생긴 일부터 아까 제가 헤어지자고 디엠 보낸 것까지가 이어진 디엠이 사진에 나온 내용 전부에요 !
사진 보시면 제가 붙잡으려고 할 때 보낸 장문글은 어제 읽씹을 하더라구요 어떻게 하고 싶은 건지 듣고싶어서 전화를 한 번 걸었는데 수신거절하더니 지금은 전화를 받을 수 없다고 자동 응답 문자가 왔어요 ㅋㅌㅋㅋㅋㅋㅋ ㅜ 진짜 답답해서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헤어지는 게 나은 것 같더라구요,,
결국 마지막에 제가 이렇게 디엠 보냈는데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이 관계 잘 정리한 거 맞겠죠?? 그게 아닌 거라면 조언을 꼭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