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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요 60대 노인에게 괴롭힘 당해 죽겠어요

몬산다 |2023.10.15 23:39
조회 3,989 |추천 1
다른 사람은 몰라도 엄마에게만큼은
더는 실망감을 주지 말아야 한다는 강박에
표정없이 속없이 말없이 묵묵히 일만 했다
그러니 처음엔 경계하고 간을 보다가
그냥 시키면 말없이 다 하니까
병신취급을 하는 인간이 지금 내 사수다
나는 원래도 고집에 다혈질에
욱하고 한지랄하는 싸움닭인데
제주도서 혼자라는 생각에
마음도 닫히고 내가 나를 지킨다고
더 미친놈이 되었는데
나이도 많은 인간이 남들에겐
사람 좋은척 행동하며 나만 개무시한다
전형적 강약약각의 두얼굴
팀장에게 나랑 붙혀놓으믄 사고난다고
힘들다고 말은 해놨는데
진짜 코피나고 혈압 오고 악몽을 꾸게
못참겠는 인간이다
작은 공간에서 12시간 좽일 운전해서
일만으로도 지친다 근데 그 인간까지
신경쓰니까 매일 코피가 나고
저녁만 먹음 불면증 걱정하던
나는 고맙게도.. 기절을 한다
나는 알면서도 표정관리 못하고
유연하지 못한 스타일이다
그렇다고 일을 관두면 지는거고
실망스러운 자식이 된다는 생각..
한번 못참고 싸웠는데 나에게
자존심이 있냐고 감정이 있냐고
물어보는데 내가 진짜 꽤나
등신같았던 모양이었나보다
자기는 회사서 베테랑 전천후
독불장군 달인에 리더라고 생각한다
17년차라고 큰소리 치는데
한달 보름 지난 나보다
크게 뛰어나지 않으니
밥그릇 걱정 때문인지
생트집에 어기장을 부린다
잘해도 지랄 못해도 지랄
지랄병에 걸린거 같다 아무래도..
나 말고도 두명과 싸우는걸 봤다
센 사람에겐 굽신굽신 이미지 관리로
팀장에게 말해도 내 말을
안믿고 그런 사람은 아닐꺼라고 한다
웃긴게 2호기 만지는 놈이
나쁜놈이라더니 그 사람이게만
커피를 타준다 입맛이 까다롭다며
식당 밥이 맛없다고 식당을 욕하면서
제일 맛없는 중국산 김치에 물을 말아
썅썅 거리면서 애들도 안할
밥투정을 하며 밥을 먹는다
겸상도 하기 싫어 밥을 따로 한번
먹었더니 거기서 먹으면 맛있냐서
나는 밥을 씹는 중이라 고개만 끄덕였다
중국인인가 생각했더니
아시안게임 한국이랑 중국이랑 탁구치는데
한국을 응원해서 놀랐다..
한번은 싸놓은 물건이 다들 쓰러진다고
나보고 바로 잡으라는데 사수라는
그 인간이 놔두란다 파레트로 툭치면
되는걸 기어이 놔뒀다가 넘어트리고
핑핑 놀면서 바빠서 그걸
바로 잡을 시간이 없었단다
진짜 이해불가의 전천후 마스터다
이 인간을 어떻게 해야할지
출근하는게 무서울 정도다
마음 같아선 쭁크를 제대로 주고
시원하게 나오고 싶지만...
한번 아닌 사람은 나는 아니다
진짜 얼굴도 보기 싫고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생각이 든다
내가 지게차 안타도 좋으니
같은 공간서 일만 안하게 해달라고 했다
니도 진짜 내가 인내의 끈을 놓을까 겁난다
정말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건지
답을 알려줘요..
60대 노인에게 괴롭힘을 당하는게
너무 어이가 없고 괴롭다



추천수1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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