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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프로파일러와의 대화.^^

핵사이다발언 |2023.10.15 23:55
조회 3,185 |추천 3

어느 프로파일러와의 대화 중 벌어진 일이다.(추정 글)

프 : 구원을 해줄려고 왔습니다.
나 : 네. 고맙네요.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나 : 프로파일러는 어디소속이죠? 경찰청 소속인가요?
프 : 네. 경찰청 소속입니다.
나 : 니가 부산변호사협회 소속이었으면 내가 응하겠다. 그래도 응하겠습니다. 조건이 있습니다.
나 : 내일 다시 대화하는 조건인데 자녀를 반드시 대려오십시오. 그 조건에 응하겠습니다.

다음 날...

프 : 자녀를 대려왔습니다. 이제 구원을 해드릴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나 : 좋습니다. 프로파일러님. 한가지만 묻죠. 부산청 내부에 여경들 범죄 저지른 사실 아나요? 그걸 알았는데 저랑 어떻게 대화를 하죠? 그러면 지금 부산청 경무관 자녀가 1명도 아니고 3명이나 사고를 쳤다는 사실은 아시나요?
프 : .... (덜덜 떤다.)
나 : 프로파일러님. 자녀랑 잠시 대화를 나눌 기회를 가질 수 있나요?
프 : 네 그러시죠.

나 : 너네 엄마 경찰관이지? 너는 자녀로서 경찰관이 큰 시험을 치러 서울에 가는데 그걸 다 떨어트릴 작전을 하고 실제로 불합격 판정이 나서 "내가 언제요?"라고 했어요. 너네 엄마는 경찰청 소속의 경찰관인데 너는 어떻게 생각해?
프로파일러 자녀 : 그건 잘못한거라고 생각해요.
나 : 너 잠시만 따라와봐. 이거 물이거든? 물마셔라. 마셨어?
나 : 프로파일러님, 내일 다시 대화를 할까요?
프 : 네 그러시죠.

(다음날)

나 : 프로파일러님^^ 어제 어떻게 주무셨나요? 잠은 잘 주무셨나요?
프 : 어제 아이가 한참 아파서 잠을 한 숨도 못 잤습니다. 병원을 갔는데도 이유가 알려지지 않습니다.
나 : 그래요? 가슴이 많이 아프신가보네요. 당신의 자녀는 분명히 고통스러울 겁니다. 그런데 죽지는 않을거에요. 프로파일러님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프 : 어미로서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나 : 지금 당신이 느끼는 그 기분이 부산청 경무관과 여경들이 느끼는 기분입니다. 직장을 나가야 하는 상황이오고 자녀들이 왕따를 당하는 상황에 왔는데 그 문제는 사실 경찰 본인들 문제였다는 거죠.
나 : 제가 이렇게 상황설명을 하는데 어때요? 지금 당신이 저를 구원해줘야 하는 입장입니까? 아니면 당신의 경찰청장 한테 한 소리를 해야 하는 입장입니까? 지금 잘못이 내부에 있다는게 분명한데 당신이 저를 프로파일링 하는 입장인가요? 당신의 자녀가 죽을려고 하는 모습이 안보이시나요? 당신이 잘못을 하니까 당신의 자녀가 힘들자나요. 경찰청장 한테 그런 구원의 마음이 있다면 그 경찰청장한테 한 소리나 하시죠?
나 : 프로파일러님 잘 들으세요. 바로 경찰 내부에 문제가 분명했는데 내가 이유도 모르고 고통당했을 때 느끼던 기분이에요. 그런데 운이 좋게도 저는 이미 몇 명의 경찰자녀가 사고를 쳤다는 걸 직감을 했고 이미 부산경찰청 내부에 문제가 생겼을거라고 직감했기 때문에 그걸 믿고 몇년을 지낼 수 있었던 것이죠. 그런데 어떻게 시민을 이용했죠?

프로파일러가 아무런 말도 못 한다.....

그 프로파일러는 나를 프로파일링 하는 동시에 부산경찰청의 내부 사고를 스스로 인정해야 하는 입장이 되는거다. 왜냐면 프로파일링 해봤자 너무 정상으로 나올게 뻔하니까요.
추천수3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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