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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는 친구

ㅇㅇ |2023.10.18 11:51
조회 3,904 |추천 8
시험기간이라 더 그런진 몰라도 스트레스 만땅인데 멀어지는게 맞을까
얘가 내 젤친한 친구인데 지켜본 바로.. 거절을 못 하는 사람 같음. 모두와 잘 지내야하고, 모두에게 사랑 받아야한다는 심리가 있는거 같음. 그건 좋은데 선약이 있음에도 다른 친구의 약속을 거절못하고 자꾸 이중약속잡음.
나랑 약속이 있는데 누가 자꾸 추가됨.(나도 친분 있는 사람들이긴 해) 나랑 둘이 만나기 싫은가? 싶으면서도 항상 걔가 먼저 약속잡는거 보면 그건 아닌거 같고.. 둘이 여행도 자주감. 대부분 걔가 제안함
최근에도
친구랑 둘이 놀러가기로 함- 다른 친구가 갑자기 ㅇ일에(친구랑 놀러가기로 한 날) 영화보자고 함-그럼 내 의사는 물어보지도 않고 어느새 단톡이 생겨있음
다 같이 놀아도 재밌긴하지만.. 나 였으면 먼저 놀기로한 친구에게 ㅇㅇ가 같이 놀자던데 괜찮아? 라고 했을 것 같음.
그런 말도없고, 약속 잡은후에도 사과도 없음.. 사과까지 바란건 아니지만 우리 놀러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영화보게 돼서 어떡해ㅠ 이런식의 뉘앙스 조차 없음.
기분 나쁜거 말하고 싶어도 괜히 속좁은 사람 되는것 같고,아까 말했듯이 얘는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서 내가 기분 나쁜 티 내면 상처받아할 듯. 나는 둘만 놀고싶은데 다른 사람이 껴서 기분나쁘다기 보다 내가 후순위가 된거 같아 기분 상하고, 원래 놀러가기로 한 곳이 있었는데 행선지 바뀐것도 화남. 시험기간이라 내가 더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걸수도 있긴 해..
이런 일로 멀어지는건 좀 아닌가.. ㅠ
친구한테 이런 일 반복되는거 기분 나쁘다고 말 하고 계속 친하게 지낸다면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
추천수8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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