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이고 우리반에 소외되는? 걍 좀 찐따..?같은 애가 있는데(얘를 E라고 할게.) 얘가 새학기부터 빽 탄탄하고 인기많고 약간 일진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애들한테 개털렸단 말이야?
부반장 공약으로 매일 칠판에다 급식 메뉴 적겠다고 해놓고 얘가 급식표 있으니까 상관없지 않냐면서 안 했어. 뒷자리 애들은 안 보이니까 쓰라고 겁나 짜증내다가 묻히고 지금 또 슬슬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이건 뭐 내 알 바 아니고. 근데 얘가 진짜 새학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됐는데 머리를 안 감고 와서 우리반 무리중 하나(A,B,C,D라는 애들이 속해있다고 할게.) 제일 권력이나 그런게 세다해야하나 그런 A가 칠판에다 대문짝만하게 머리 좀 감고다녀 이ㅈ랄을 해놔서 애가 바로 나락을 갔어. 나도 성격차이로 지금은 반에선 짜져있긴한데 얘랑 좀 친했단 말이야? 근데 최근에 좀 정이 떨어지는데, 알고보니까 얘가 __오타쿠였어... 오타쿠? 그런거에 대해서 내가 편견이 없지않아 있고 좀 거리를 두려고 하는 경향이 있거든? 근데 E가 친해지고 나니까 진짜 그런게 훤히 보이고 말투도 나랑 있을땐 달라지고 걍 지 오타쿠라고 광고하는 수준이야 걍... E가 트위터도 하는데 이것까진 괜찮음 나도 아이돌 덕질때문에 깔아놓고 사진찾고 하니까. 근데 같이 있을때 ㅅㅂ 무슨 계속 트위터 얘기만 주구장창해.. 고딩트친이 어쩌고~ 누가 빵실하다 귀엽다 어쩌고.. 근데 이젠 그냥 10월 부코
코스프레하고 갈거다, 거기서 고딩트친이랑 만날거다 이ㅈ랄하는데 거르는 게 맞는걸까.. 얘 친구중에도 자기네 반 애들이 싫어하고 소문도 안 좋은 애가 몇 명이나 있음. 새벽에 트위터 한다고 잠 안 자서 맨날 학교에서 자고 성적도 개같이 말아먹고 얘 안 좋아하는 애들이 잘 때마다 꿀잠잔다 이런식으로 개꼽주는데 얜 아예 고칠 생각을 안함. 펜 떨어지거나 이래서 볼 때마다 자고 있고.. 나도 애니를 안 보는건 아닌데 코스프레에다 트친이랑 부코에서 만나기로 했다, 이런식으로 만날 때마다 트위터 얘기만 한다니까 거부감 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