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동갑이랑 연애하는 글쓴이입니다.
제 글을 읽고 여자 입장이 아닌 객관적으로 보고 댓글 남겨주세요.
21년부터 현재까지 3년 반넘게 사귀고 있는 커플입니다. 이렇게 글 쓰는 이유는 데이트 여행 비용 때문인데요.
항상 여행 계획을 지난 3년 반넘게 제가 짜고 남자친구한테 왜 너는 같이 안짜냐고 물어보면 나는 운전하니까 계획은 너가 짜도 되지 않아?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물론 같이 짠 적도 있지만 여행이 이번 주 토요일이면 금요일까지 아무런 말도 없다가 제가 “우리 내일 여행 가는데 뭐 찾아본 곳 있어?” 라고 물어보면 “아니, 아직” 이라고 대답해서 제가 뭐라고 해야지 그때 같이 짜고는 했습니다(거의 제가 평일날 회사 쉬는 시간에 중간중간 알아본 곳을 말하면 그쪽으로 가기는 했지만요)
저는 솔직히 여행을 저만 가고싶어서 가는 것도 아니고 매번 중간중간 알아보고 회사가기 전 날 시간쪼개서 틈틈히 새벽까지 알아보는 거에 대해 서운함을 느꼈지만 그래도 남자친구가 운전하고 차도 남자친구 차니까 내가 짤 수도 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요.
요즘 남자친구가 회사일도 바쁘고 운전하는게 힘들기도하고 기름값도 많이 올라서 부담된다고 말하더라고요. 저희가 데이트통장을 사용하고 있어서 기름값을 데통으로 내기도 했지만 데통 돈이 항상 모자라서 대부분 기름값은 남자친구가 내고 있던 상황입니다.
저는 남자친구가 부담된다는 걸 알기에 데통에 돈을 더 넣거나 제 개인 카드로 더 내기도 했습니다.
최근 제가 일을 안하고 있던 상황 두달정도는 남자친구가 데통 돈 이후에도 더 낼때도 있구요.
현재시점으로 서운함이 터져 남차진구한테 서운하다는 식으로 “왜 여행 계획을 또 나만 짜?”라고 물어보니까 자동자 부속품(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타이어 등 모든 부속품)을 말하면서 내가 기름값도 거의 다 내고 부속품 값도 다 내는데 여행 계획을 나한테 같이 짜달라고 하는 거면
너도 여행 다니면서 사용하는 자동자 부속품(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타이어 등 모든 부속품) 딱 반반씩 내야되겠네? 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전에도 항상 기름값이 많이올랐네? 하며 얘기하고 운전하는게 힘들다고 해서 그러면 여행 다닐 때 대중교통 쪽으로 이용해보자 라고 했었는데 “그거나 차 타는거나 비용은 똑같아” 라고 말하며 싫다고 했습니다(운전을 같이 하고 싶어도 남자친구가 자기 차를 다른 사람이 타는 건 싫다고 하는 상황이고 제가 운전을 많이 안해봐서 걱정도 됐습니다)
제가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기름값도 남자친구가 대부분 내는게 미안해서 데통에 더 넣기도 하고 남자친구가 돈이 없을 때 데이트 비용을 더 쓰기도 했습니다.
물론 기름값이 현재 너무 많이 올라서 부담되는 걸 알기에 여행 가는 것도 많이 줄이고 계획 짤 때 저희가 사는 지역에서 최대한 기름값 안나오는 쪽으로 고려해서 항상 제가 짜고는 있는데요.
기름값을 반으로 딱딱 내자 라고 말하는 부분은 이해합니다. 그렇게 하기로 말했고요. 근데 자동차 부속품(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타이어 등 모든 부속품)까지 여행 간 만큼 딱딱 반으로 내자고 말하는 게 너무 서운한데
제가 이기적인걸까요? 아니면 충분히 서운 할 수도 있는 걸까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연애하나요?
지금 전화하면서 쓰는 내용 말해주고 있는데 공평하게 계속 쓰자고 이것까지 적으라고 하니까 적습니다. 제가 아침에 거의 4년동안 여행 계획은 혼자 짠 거에 대해 서운하고 화가나서 데이트 약속 파토내고 짜증부리면서 서운한걸 얘기했습니다.(1시간 40분동안) 남자친구도 이렇게 약속 시간에 늦은 적이 있구요. 남자친구가 공평하게 해야한다며 아침에 제가 이랬던 내용을 꼭 적으라고 해서 적습니다.
긴 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