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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싸움 이제 제발 그만하자. (어설픈 타당성 들고옴)

ㅇㅇ |2023.10.28 11:13
조회 858 |추천 3
우리가 욕하는 무개념짓거리를 하는 사람들은 한 쪽 성별에 국한되지 않았어.잘 생각해봐. 남한테 피해 주고 폐 끼치는 사람들 하는 짓을 욕해야지이러니 여자가, 이러니 남자가 하는 욕을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어?
물론 우리가 태어난 가정 환경에서 부모님께서 보여주시는 모습들부터 평등하지 않다보니까엄마가 불쌍해서 아빠를 욕하고, 아빠를 못살게 구는 엄마를 원망하고형제자매 간에 차별 대우 받으면서 억하심정 생기기도 하고.. 이렇게 다들 보고 듣는게 다르니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생겨버린 선입견이 인생관에 깊게 스며들어서 어느 한 쪽이 일방적인 피해자라는 가슴아픈 사고방식이 뼛속깊이 자리매김 됐을지도 몰라.그렇게 반대쪽을 원망하고 비난하는 자신의 마음도 통쾌하거나 편하지 않잖아.
근데 막상 사회 나와보면 나랑 똑같은 성별인 사람들 중에도 병_ 진짜 많더라.이런 말을 하는 나조차도 모자란 사람처럼 병_짓 많이하고 스스로 정신에 문제 많구나 통감하게 되는 순간이 많아.내가 하는 짓을 여자들만 하는 것도 아니고 남자들중에 그런 사람도 있고남자들이 하는 모자란행동 그대로 하는 여자들도 적지 않아.물론 그 비율과 빈도가 높을수록 전체로 확대해서 싸잡아 욕하는게 당연하다고 할 수 있어.근데 꼭 그래야 할까? 그런 나쁜 사람들을 같은 성별이라고 감싸주거나나쁜 짓을 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묶어서 욕하고 헐뜯는게 정말 너넨 좋아서 하는 행동인거야?
우리가 경계하고 타도해야할 적을 내부에 두지 말았으면 좋겠어.자국민들끼리 아무 의미 없는 생산적이지 않은 싸움을 언제까지 이어나가야 하는거야?비난하고 비웃기만 해서는 나아질 게 하나도 없잖아.개념없는 행동을 하는 그 사람을 올바르게 비판하되 성별싸움까지 번지지 않게 하는게자국민들 간에 그렇게까지 어려운 일이야..?
난 서로 혐오하는 세상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이 너무 안쓰럽고 가슴이 아파.이런 시대에 태어나서 그대로 답습하는 애들은 무슨 죄고, 그렇게 자란 애들이 얼마나 올곧게 성장 할 수 있겠어..
우리부터라도 바뀌자. 제발 이렇게 부탁할게.
추천수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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