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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레부터 걱정입니다

ㅇㅇ |2023.10.28 16:54
조회 24,884 |추천 1
몇일밤을 혼자 받은 스트레스로 잠을 못자요, 밤에 잘려고 눈을 감으면.. 결혼할 남친이 했던말이 떠올라서요,
상견례 하시자는말이 오가다가 밥값지불얘기가 나왔어요.
그러자 "부모님이 자기 부모님 계시는곳으로 내려오시는거니까, 식사장소랑 밥값은 자기부모님이 내시는거로 아시던데? 여기에서는 그런풍속이 있대"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냥 알았어 , 하고 끊고 말았지만,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에
몇일밤낮 이 어이없는 소리에 잠조차 안오네요,
네.. 저는 울산에 삽니다,
안동사시는데 이제 상견례하자고 하십니다,
이번에 상견례 날짜 잡으시고 알려주시면서 절차가 어쩌고하면서 저렇게 말씀하셨나봅니다,
사실 우리부모님과 밥값 이야기했을때, 우리 부모님 그냥" 머 그런거 따지노.,아무나 내지 더럽게 그런거 따지나" 걍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부모님한테 어떻게 남친이 꺼낸 저이야기를 전할수 있을까요, 혼자 끙끙 거리고 있습니다,
남친 부모님들 아들이라고는 우리남친하나밖에 없는데
(위에 딸인 시누만 줄줄히 셋)그렇게 경사 기쁜날 그렇게 돈 아끼시고 싶은지.. 정말 정내미 떨어집니다.
두번째..
결혼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이거때문에 결혼이 깨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일단 남친 부모님이 사시는곳은 경북 안동쪽입니다,
그쪽에서는 결혼식장을 남편이 사는곳에서 잡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처음갔을때 결혼식을 그쪽이나 서울에서 하자고 하십니다,
솔직히..남자쪽에서 결혼식한다는거 첨들었습니다,삼촌도 올케도 다 여자쪽인 경남에서 했는데, 그동네만 그렇다고 하십니다,
네... 이해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하객이 좀많습니다, 남친쪽에 하객이 300명쯤 되고
우리쪽이 한1000명쯤됩니다,
그렇다고 이해좀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럼 울산서 할테니 300 명 모두를 버스대절비에 버스 안에 먹을 음식까지 저희쪽에서 하라고 하십니다,
기함을 할뻔했습니다. 단 하나뿐인 아들결혼식에 돈돈돈 하고싶으실까요?
그밖에 여러문제들 많지만 승질나서 그만쓰고 정말 묻고싶습니자.
혹시나 결혼하신분들 하실분들 ,. 저처럼 장거리 사돈을 맺으시는분들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262
베플ㅇㅇ|2023.10.28 17:50
남자 말이 맞긴해요 돈돈돈 하는건 쓰니인거 같은데요 상견례도 멀리서 오는데 밥값까지 내라고 하는건가요? 그리고 결혼식도 쓰니쪽에서 하면 버스비랑 간식비 쓰니가 해주는거 맞아요
베플ㅇㅇ|2023.10.28 17:38
원래 상견례하는쪽에서 식사비지불하는거와 결혼식하는쪽이 버스비와 차에서 먹는 음식 준비하는거아닌가요.
베플ㅡㅡ|2023.10.28 19:01
쓰니 말투 보아하니 '남자네가 쪼잔하게' 뭐 이런 식인데, 쓰니 뭐 조선시대 여자에요?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쪽을 배려하는 것(=돈)이 국룰인데 남자 쪼잔 따지고 있어요. 그리고 상견례 비용 하;; 진짜 밥값 몇푼 한다고;; 쓰니가 더 쪼잔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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