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비 보태서 새물건 산다??
ㅇㅇ
|2023.10.30 14:46
조회 6,377 |추천 5
객관성이 떨어질까봐 자세한 설명은 정말 다 생략 할게요.A : 손위 시누B: 올케
A의 자녀가 B의 집 TV를 망가뜨림B는 공식 AS 센터에서 견적서 받아서 보여줌(434,000원). 43만원만 달라고 함A가 바로 입금해줌 3주 후
A: 수리 잘 했나 물어봄B: 보태서 새거 샀다함. 그러면서 안그래도 바꾸려고 했는데 잘됐다고 함
A가 기분 나쁜 이유: 원래 바꿀려고 했으면서 굳이 수리비 받아감. 본인이었으면 B 자녀가 그랬다고 할때 원래 바꿀 계획이 있었으면 돈 안받았을거라 함. 잘됐다고 웃으면서 말하는게 너무 열받음평소 A가 B에게 많이 배풀고 살았는데 정작 B가 배풀수도 있는 상황에서는 따박따박 계산해서 받아가는것 정떨어짐
B가 기분 나쁜 이유: 수리비는 당연히 주는거고 어떻게 쓰건 그건 내맘이지 개념없는 사람 취급하고 그동안 내가 얻어먹기만 한거처럼 싸잡아 말해서 기분 나쁨. 받을때마다 충분히 보답 하고 할만큼 했는데 본인이 준것만 생각하고 받은건 생각도 안함
좀더 써보면A: 가족모임, 여행 등 평소에 7:3정도로 비용 지출 많이 함. 육아용품(고가유모차포함) 다 물려줌B: A가 많이 쓰긴 하지만 7:3까지는 아님. 큰돈은 A가 많이 쓰지만 자잘하게 B가 쓰는 돈도 많음육아용품은 받을때마다 백화점상품권, 스벅카드 등으로 다 보답 할만큼 했음
큰 싸움은 아닌데요저는 A,B 사이에 낀 다른 사람이에요... 피곤해요...저는 한쪽으로 마음이 기울긴 했는데,다른분들은 어느편인지 궁금해서 글 올려봐요~!
- 베플ㅇㅇ|2023.10.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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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가 좀 푼수 아닌가요? 수리를 하나 수리비 보태서 쌔거 사나 큰 차이 안나서 그냥 번거로워서 새걸로 바꿨다고 하면 되지, '안 그래도 새 거로 바꿀려고 했던 참이라 잘 됐다'라고 말하면 누가 기분 좋아요. ;; 물론 쌔거를 사건 수리해서 쓰건 수리비를 줘야 하는건 맞지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B가 말로 말아먹은 것 같아요.
- 베플ㅇㅇ|2023.10.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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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낸 물건 수리비는 주는게 맞음. 그리고 그 돈을 어떻게 쓰던 상관할게 아닌 것도 맞고. 근데 잘됐다 는 아니지.. 마침 티비 바꾸려고 했는데 니 자식이 사고쳐줘서 돈 굳었다는 소리밖에 안되잖아.
- 베플남자oo|2023.10.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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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당장 43만원은 벌었지만...앞으로 430 만원어치가 B주머니에서 빠질거임..ㅋㅋ
- 베플ㅇㅇ|2023.10.3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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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다른이의 물건을 망가뜨렷으면 보상하는게 당연하고 보통 외삼촌집에가서 티비 망가트릴 정도로 유난떨지는 않는데 자식가정 교육이나 잘 신경쓰시고요 B는 굳이 어차피 바꿀거였단 말은 할필요 없죠. 고쳐도 흠집이 남는다기에 또는 고처도 새거처럼은 안나온다기에 좀더 보태서 새로 바꿧다 하면 될걸 굳이 말로 깍아먹는 사람이네요.A가 평상시 많이쓴다는건 팩트인거 같고 B는 받아먹을거 받아먹고 커피쿠폰으로 할도리 다했다 생각하는거 같은데 둘다 비슷한 레벨이신게 역시 한집안 식구맞네요
- 베플남자lemonaid|2023.10.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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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바꾸려고 했다고 해도 이전에 쓰던 티비는 당근을 하던지 세컨 티비로 쓰던지 할 수 있었던 물건의 가치가 0이 되었기에 수리비로 책정된 금액을 주는게 맞긴 하죠. 근데 말을 엄청 얄밉게 했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