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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아픈데 골프치러 간 남편

골프치는남편 |2023.10.31 06:26
조회 9,132 |추천 3

한달에 한번 골프치러 가는 남편.친구들이랑 놀러가는게 아니고 영업직종이라 거래처 사람들이랑 가는 골프임.
골프 치는날은  보통 일요일인데 새벽7시에 나가서 오후 3시쯤 돌아옴.
남편이 골프장가서 2번째홀 쯤 돌고 있는데 와이프 전화가 옴. 애가 일어났는데 열이난다고 했음
남편은 애가 심하면 집에 가려고 얼마나 아프냐라고 물었고 와이프는 남편이 집에 와도 딱히 할게 없으니 해열제 먹이고 상황을 지켜본다고 했음. 
그 후 매 10분마다 카톡이 옴. 열이 38도다. 이제 39도다. 아침 방금 먹은걸 토했다. 또 토했다.
남편은 전화를 해서 집에 갈테니 병원가자고 했음. 와이프는 병원갈 정도는 아니다. 남편이 집에와도 딱히 지금은 할게 없으니 그냥 골프 치고 오면 될거 같다고 했음 (대신 집에 올 때 약 몇가지 더 사오고 빨리오라고 함). 그 후로도 10분에 한번씩 전화나 카톡으로 애 상태를 계속 전해줌.
그때부터 남편은 골프 치는내내 신경쓰였고, 계속 핸드폰 보고 있으니 거래처 사람들한데 골프치러 와서 핸드폰만 보냐고 한소리도 들음.
남편이 집에와서 혼자서 해결할 수 있으면서 왜 전화나 카톡해서 사람 신경쓰이게 하냐. 조심스러운 사람들이랑 간 골프인데 신경쓰여서 일 적인 대화도 골프도 제대로 안됫다. 라고 싸움을 걸어옴.
와이프는 애가 아프니 당연히 남편도 알고 있어야되고(일을 하던 골프를 가던), 이렇게 해야 핸드폰에 신경을 쓰고 있으니 갑작스럽게 병원을 갈일이 생겨도 남편이 핸드폰을 바로 확인하고 집에 올수 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 누가 잘못인거 같나요? 




추천수3
반대수70
베플ㅇㅇ|2023.10.31 16:12
10분마다는 개오바네 애한테나 신경쓰지 종일 폰 붙들고 ㅋㅋㅋ 어휴 질린다 질려
베플AAAAAA|2023.10.31 16:36
여자가 봐도 여자 너무 짜증남.
베플ㅇㅇ|2023.10.31 10:12
아니 병원갈일 생기면 전화를 하던가 하지 뭐 실시간으로 보고를 좀 심한데요? 배려 없는 배려를 해준척? 하는게 신기해요
베플|2023.10.31 23:34
남편이 병원가자니까 상황본다매 왜 10분에 한번씩 연락함? 친구도 아니고 거래처 사람이면 서로가 편한 관계는 아닐텐데 왜그럼?
베플ㅇㅇ|2023.10.31 11:29
저런여자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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