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로 흘러오는 당신의 음성, 말투
당신은 이제 내가 아니라는거
너무 잘 아는데
너무도 잘 아는데
당신을 놓아버리면
내가 견딜 수가 없어서
마지막 문자 한통 보내놓고
이렇게 기다려
기다리는거 못하고
이기적인 나였지만
착하게 기다리고 있을께 -
오지 않는다는 생각은 안할래
꼭 올거니까
당신이 그랬잖아
당신 옆은 내 자리라고
우리 둘만 아는 수많은 추억들
쉽게 지워지는거 아니잖아
내가 당신을 변하게 만든것 같아
많이 미안해
다 이해할께
나처럼 이기적인 사람이
누군가를 생각하면서 이렇게 미칠듯이 힘든것도 처음이고
사랑이라는 말을 하게된것도 처음이고
모두다 처음이야
세상의 반이 남자라지만
난 꼭 당신이어야만 웃을 수 있는걸..
얼마후면 내 생일이야
기억하고 있어 ?.
생일날 당신과 함께였으면 좋겠어
사실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기다리고 있을께
꼭 올거니까 ...
사랑해 오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