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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있는데도 자꾸 전남친 생각이 나요

익명 |2023.11.01 01:43
조회 1,669 |추천 0
사귀고 있는데 자꾸 전남친이 생각나요
전남친이랑은 3년 친구에 1년 사귀었고 8개월 동거도 했어요
근데 제가 우울증 심하게 걸렸을 때 걔한테 어리광도 많이 부리고 짜증도 많이 내고 힘들게 해서 차였어요 (그럴만했음 지금 많이 반성하고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 사람을 정말 많이 좋아했어서 거의 1년 힘들어 하다가 최근에 많이 괜찮아졌다고 생각해서 새 남친을 사귀었어요
현남친이랑은 소개팅으로 만났고 50일 정도 됐습니다 정말 좋은 사람이고 이 사람도 사랑해요
근데 저는 지금까지 항상 2년 이상 알고 지낸 사람이랑 사귀었어서 그런지... 뜨겁게 사랑해지지가 않아요.
가끔 전남친과 무의식적으로 비교하게 될 때가 있는데 요즘 그 빈도수가 늘고 있어요. 그동안 두 번 싸우기도 했는데... 그 외에도 자꾸 현남친에게 서운한 점을 유심히 보게 되고 현남친이 나에 대한 사랑이 덜한 거 아닌가... 생각하게 돼요. 그리고 제가 잘못하고 있는지 걱정도 되고, 사랑한다고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고...
10월 31일은 전남친이랑 특별한 날이었어서 전남친이 더 생각나서 이런 고민이 드는 것 같기도 해요.
전남친이랑은 이제 완전히 끝났고, 매달리는 것도 전남친에게 민폐라는 거 알고 있고 그러고 싶지도 않아요.
전남친과 비교하고 싶지 않은데 자꾸 비교하게 되는거 현남친에 게 너무 미안해요. 헤어지고 싶지는 않아요. 좋은 사람이고 계속 사랑하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전남친 생각 덜하고 현남친을 더 사랑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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