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ㅜㅜㅜ 최근에만 화장품 5개 넘게 깨트리고 내가 내 앞머리 자를 때마다 ㅈㄴ망함… 손톱 물어뜯는 거 습관돼서 손 주변에서 피나는 거 일상이고 무리에서 튕겨서 혼자 다니고 현체 갈 때 조 짜라그래서 어쩔 수 없이 무리 애들이랑 다녓는데 나만 빼고 애들끼리 도시락 싸와서 나 혼자 뻘쭘하게 앉아있고… 내가 팔짱 끼면 더러운 거 만졌다는 듯이 팔 빼고… 믿었던 친구가 내 짝남 소문냄 심지어 나 1학기에 한번 2학기에 한번 짝남 2명이나 소문 낫음… 그리고 내 짝남들은 하나 같이 내 친구를 좋아했고ㅅㅂ 그나마 남아있던 친구 한 명은 뭐만하면 내 목 조르고 때리고 수업시간에 갑자기 내 얼굴 지적하고 너무 무례하게 굴어서 손절함 그리고 아빠는 맨날 술 먹고 들어와서 욕하고… 안방에 누워있었다고 아빠한테 머리 개쎄게 여러번 맞음… 누군지도 모르는 애들이 나한테 꼽주고ㅅㅂ 반 남자애들이랑도 사이 안좋고… 에어팟잃어버리고 돈 잃어버리고 폰 개작살나고ㅁㅊ 공부는 잡히지도 않음 집도 학교도 의지할 곳이 없다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건가?
난 내가 이렇게 살 거라곤 생각도 못함… 초딩 때 그 흔하다는 은따도 안 당해봤었었거든 근데 이런 생활에도 장점이 잇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할 시간이 생김 그리고 난 내가 친구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됏어 그래서 자기 계발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잘 안 됨 학교 가는 게 너무 무서워 ㅡㅜ 집에서 펑펑 놀고 싶고 아무것도 하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