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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나 따 당하는거 맞지..?

ㅇㅇ |2023.11.02 12:54
조회 360 |추천 0
스압 주의조금 길어 내 신세 한탄도 있고... 설명이 좀 길거든일단 사건 (서론), 내가 왜 따당한다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친구들에 대해 설명할게밑에 3줄 요약도 적어놓을 테니까 읽기 귀찮거나 바쁘면 그거 읽어줘
1. 사건그 전에 내 설명을 할게 뭐 못생겨서 그렇다거나 공부 못한다거나 그런 소리 없도록외모는 솔직히 평균 조금 이하 정도 되는 것 같고 공부는 상위권이야 성격도 원랜 밝았어우리 반 인싸 (무리 중심 되는 애 있잖아)를 A라고 할게
내가 A한테 잘못한게 있었거든근데 난 처음에 그걸 모르고 한 몇개월 동안 걔가 나를 쌩까서 뭐지 하는 마음에 물어봤는데평소 착하고 모범생인 A의 이미지와 다르게 엄청 쌀쌀맞게 난 너를 더이상 상대하고 싶지 않다 불편하게 만들지 말고 그냥 서로 조용히 지내자 왜 이제와서 그러냐 난 너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넌 사과도 안하냐이런식으로 톡이 왔어근데 난 전에도 내가 잘못한게 있냐 물어봤는데 없다고 해서 그냥 나를 싫어하는건가 싶었지근데 나도 이러니까 당황스럽고 미안해서 장문으로 사과를 했어 대충 난 무엇을 잘못했는지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아서 알려주면 고맙겠다 그럼 반성하고 앞으로는 그런 짓 하지 않고 스트레스 받게 해서 미안하다고나도 근데 이때 A가 쌩까서 마음고생 좀 했거든... 뭐 잘못했지 매일매일 생각하고
좀 뭐가 많아서 대충 요약하자면 그 뒤로 A가 친구들한테 이러이러해서 나는 힘들었는데 ㅇㅇ이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사과도 하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얘기한 것 같아그 뒤로 나랑 옆에 애들이 앉기 싫어했고 앞에서 귓속말 하거나 쳐다보거나 서로 나만 모르는 손 시그널을 주고 받기 시작했어그래서 이 이후로 사회성도 많이 떨어지고 소심해진 것 같아 그냥 사람이 무서워 내가 다가가도 친해져도 이 이후론 얼마 안갔으니까... 인간관계가 그냥 무서웠어
내가 한 잘못은 뭐냐면 동아리에서 시 쓰는데 1-2편 정도 참고한거고, 야자실에서 A 물건 만지고 시험기간에 거기 가있었다 라는건데 전자는 내가 잘못한거 맞고 사과했어 물론 사과로 내 잘못이 없어지진 않겠지만 아직도 반성중이고근데 후자는 애들이 거기 몰려있을 때가 있어서 나도 같이 가본 건데 오해가 있었던 것 같아아무튼 사과하고 반성하고 서로 그냥 같은 반 애로 지내자고 하고 나는 잘 풀리는 줄 알았어근데 A가 약간 앞뒤가 다른듯... 아닐수도 있지만 저번에 말 좀 그렇게 하고 나서 착하게 이미지 관리 하는 것 같았어 갑자기 카톡 말투도 엄청 착해지고
그래서 나는 후련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학교에 갔는데 내가 뭐 물어봐야되서 (수행 팀플 땜에) 물어봤더니 전날 카톡과는 다르게 진짜 전보다 더 쌩까고 대꾸도 안하고 다음 시간에는 친구들이랑 있더라그래서 좀 의아했는데 내 추측이지만 험담한 것 같아... 내가 직접 들어봐서 아는데 얘가 ㅁㅁ이가 좀 이래서 힘들어... 어떡하지 이런식으로 말하면옆에 따가리? 들이 아 진짜 걔 왜그러냐~~ 개어이없네 ㅋ 이런식으로 되서 사람 한명이 걍 나락가거든그래서 이런 추측도 해보고... 울 엄마도 걔 좀 쎄하다고 그랬거든말투가 그렇게 극적으로 (ㄹㅇ로 180도 바뀜 태도랑) 바뀌는 것 보면 생각보단 안착한 애라고...그렇다고 해서 내가 잘못을 하지 않은건 아니야 잘못한거 나도 인정해

2. 내가 왜 따 당한다고 생각하는지- 귓속말 하면서 계속 나를 쳐다봄 (굳이 뒤돌아서 쳐다볼 필요까지..)- 나랑 팀되면 손 시그널을 주고 받으면서 짜증난다는 표정을 지음- 내 옆 앞 뒤에 앉기 극도로 싫어함- 내 짝 되면 (체육 등등) 아예 빠지거나/튀거나/공 쎄게 던지거나 그럼 (농구공으로 얼굴 맞을뻔한적 많음)- 이런게 싫어서 걍 눈치 보지 말고 편하게 있고 싶어서 발목 아프다고 빠졌더니 (근데 진짜로 아팠음) 자기들끼리 수군거리고 계속 내가 앉아있는 곳 쳐다보고 손가락질 하며 깔깔댐- 나한테만 유독 짜증냄- 오늘 있었던 일인데 농구공으로 나 맞추고 지들끼리 자지러지게 깔깔대고 던진 애는 내가 뒤돌아보니까 나 아닌데? 이러고 감 진짜 등에 정통으로 맞았는데 눈물 나더라
근데 이런것도 그렇게 쎄한 느낌 있잖아.. 그 느낌 계속 들고 불안하고 심지어 처음으로 학교에서 울었고 (이거때문에) 그랬는데 가끔 보면 나한테 먼저 말 걸어주는 애 1-2명이랑 고맙다 미안하다 말 걸어줘서 (주동자들이) 내가 피해의식 있는건가 내가 잘못한건가 너무너무 헷갈리고 혼란스러워
3. 친구들우리 반에는 B라는 뒷담 자주 당하는 애가 있어근데 얘도 나 무시하더라나랑 짝되니까 공 거의 내팽겨치듯이 하고손대지도 않았는데 왜 책 찢냐고 하고 화내더니 다른 애들한텐 바로 웃으면서 대하고걍약약강인거 같더라애들도 소름끼치는게 뒤에선 더럽다 뚱뚱하다 돼지새끼다 안씻는다 기존쎄다 이러는데같은 자리 앚으면 더럽다고 털어내고 다른 친구한테 묻히는 시늉하는데얘 앞에서는 세상 제일 친한 친구인척 하는게 진짜 사람이 다 앞뒤가 다르더라
그리고 난 개인 대 개인으로 갈등이 있었는데 전혀 관계 없는 애들까지 이러니까 진짜 돌아버리겠어 진실도 모르면서 다 아는 듯이 말하고내가 또 다른 반에서 은따 당하는 애랑 같이 다니거든 그냥 잘 맞아서 학기 초부터근데 내 친구 욕하고 비즈니스 관계다 이러는게 진짜 너무 싫어제발 개인 대 개인으로 일어난 싸움은 둘이서만 해결하고 다른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뭐라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오해할까봐 말하는데 내가 절대 잘했다는건 아니야 잘못 했으면 잘못했지반성중이야 아직도그냥 신세 한탄 글이 되버렸네... 미안
3줄 요약:1. 내가 시 몇번을 동아리에서 참고하여 씀2. 인싸 애가 그걸 (아마도) 헛소문 냄3. 은따/왕따 되버림
아 또 뭐 있었는데 까먹었다 미안암튼 읽어줘서 고마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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